무관심

시 조회 수 1043 추천 수 1 2016.03.18 14:37:40
오애숙 *.3.228.204



무관심

                                                                   은파 오애숙


여러 날 장대비가 내려
계절이 봄인데 이상 기상에
마음이 허기진다고들 하네

기갈로 인한 고통을
단비로 단시일 해갈시켜
치유하게 되었건만

만물의 영장인 인간은
'이것도 지나가야 하리'가 
우주 삼라만상임을 알건만

계속되는 우기로 CA가
물수입하지 않아 춤 춰도
열 받네 남의 집 불구경처럼 
이 게시물을
목록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1528 시 추억의 사진첩 열며 오애숙 2016-05-03 1036  
1527 시 인생 2 [1] 오애숙 2016-05-30 1037 1
1526 시 중년의 삶 오애숙 2016-05-03 1042  
1525 시 틈새(시) 홈 [1] 오애숙 2017-12-11 1042  
» 시 무관심 오애숙 2016-03-18 1043 1
1523 시 희망의 아침 오애숙 2016-05-10 1049  
1522 시 역사의 한 오애숙 2016-07-16 1056  
1521 시 구구 팔팔 되고 싶은지 오애숙 2017-07-08 1056 1
1520 시 보약 오애숙 2016-03-15 1059 1
1519 시 가끔 오애숙 2016-07-27 1062  
1518 시 파도치는 젊음 오애숙 2017-06-18 1063 1
1517 시 도인 3 [1] 오애숙 2016-05-24 1064  
1516 시 그리움 오애숙 2016-03-18 1068 1
1515 시 봄비 오애숙 2016-04-02 1068 1
1514 시 발견 오애숙 2016-05-13 1068  
1513 시 휴식의 의미(시) 오애숙 2018-05-30 1068  
1512 시 봄날 오애숙 2016-04-18 1069 1
1511 시 [[창방]]축시- [눈물 속에는 미소가 있다] [1] 오애숙 2017-07-03 1069 1
1510 시 사진첩의 추억 하나 [1] 오애숙 2016-07-23 1070 1
1509 시 하얀 안개비 내리면 오애숙 2017-07-08 1072 1
쓰기 목록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메뉴

오늘 조회수:
38
어제 조회수:
137
전체 조회수:
3,126,666

오늘 방문수:
21
어제 방문수:
83
전체 방문수:
999,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