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끝자락에서/은파

조회 수 31 추천 수 0 2021.03.29 16:45:34

3월의 끝자리에서/은파

 

 

갇혀 있는 심연의 막장이라도

희망의 푸른 너울 쓸 수 있다면

행복의 나래 펼쳐지리라는 소망

 

우리 안에 물결친다면 새로운 빛

가슴에서 분수처럼 활화산 되리

희망 가슴에 품고 살고 싶습니다

 

비록 잿빛 어둠의 코로나 팬데믹

우릴 짓밟으려 하더라도 소망이

가슴에서 6월의 빨깐 장밋빛으로

 

희망의 너울 쓴 자의 것이 되어서

작열하게 꿈을 활짝 피워 주리라

가슴이 말하매 희망의 문 두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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