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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흑의 어둠 헤치고
여린 푸른빛 여명 밝히는
춘삼월의 눈부신 봄 햇살로
아침 열 때 앞다퉈 일어나
노래하는 새들의 합창에
정겨움 피어난다
산기슭 산모롱 양지녘
산수유 백만불 짜리 미소
상춘객과 한 바탕 춤사위 후
홍매화 향그러움 온 산과 들
매혹적인 3월의 연서를 써
날보러 오라 초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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