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8 |
시
성) 때가 되면------[P]
|
오애숙 |
2020-10-24 |
11 |
|
1827 |
시
황혼의 들녘/은파
|
오애숙 |
2020-10-24 |
19 |
|
1826 |
시
가을 어느 날 단상/은파
|
오애숙 |
2020-10-24 |
30 |
|
1825 |
시
성)목적을 이루는 삶으로 이끄소서
|
오애숙 |
2020-10-24 |
14 |
|
1824 |
시
성) 비움의 법칙 아래
[4]
|
오애숙 |
2020-10-24 |
18 |
|
1823 |
시
성) 그 누가 대적할 수 있으랴
|
오애숙 |
2020-10-27 |
9 |
|
1822 |
시
QT) 늘 날 돌아 보게 하소서
[1]
|
오애숙 |
2020-10-27 |
11 |
|
1821 |
시
QT 주 뜻 따른 다면/은파
[1]
|
오애숙 |
2020-10-27 |
38 |
|
1820 |
시
삶의 달력/은파
[4]
|
오애숙 |
2020-10-27 |
14 |
|
1819 |
시
QT 긍정의 나래 펼치는 이 아침/은파
[5]
|
오애숙 |
2020-10-28 |
20 |
|
1818 |
시
롤 모델 잘 선택케 하소서/은파
|
오애숙 |
2020-10-29 |
21 |
|
1817 |
시
QT 내 안에 세우신 뜻 인하여/은파
|
오애숙 |
2020-10-30 |
22 |
|
1816 |
시
QT---베인 그루터기의 놀라우신 역사 속에/은파
|
오애숙 |
2020-10-31 |
15 |
|
1815 |
시
QT: 참사랑의 향기/은파
[1]
|
오애숙 |
2020-10-31 |
15 |
|
1814 |
시
QT 열망의 꽃 피우게 하소서
|
오애숙 |
2020-11-02 |
15 |
|
1813 |
시
QT:하나님을 향함에/은파
[1]
|
오애숙 |
2021-06-29 |
6 |
|
1812 |
시
11월이 주는 교훈 앞에서
[1]
|
오애숙 |
2020-11-02 |
20 |
|
1811 |
시
샐비어
|
오애숙 |
2021-06-28 |
9 |
|
1810 |
시
봄처녀/은파
|
오애숙 |
2021-06-28 |
9 |
|
1809 |
시
시-----실비아와 나/은파---[시향]
[1]
|
오애숙 |
2021-06-28 |
11 |
|
은파 오애숙
봄이 동토의 시린 겨울 언저리에
살포시 내려 앉아 생명 깨울 때도
쉼 없이 달리다 시간의 쳇바퀴에서
톱니 바퀴 사이 사이 엇박자로 갔지
그저 앞만 보며 회색 도시 밀폐된 공간
부러진 날개 움켜 잡고 쉼 없이 달리어
파란날개 어깨에 달기 전까진 시린겨울
시리디 시림도 전혀 몰랐고 알 수 없었네
3월의 봄비에 창문 화~알짝 열고 일어나
물결 치는 생명의 들판 보고서야 깨어났네
희망이 뭔지 들에서 휘파람 불며 휘날리는
그 향그러운 봄향기 속에 파아란물감 풀며
봄이 동토의
시린겨울 언저리에
살포시 내려 앉아
생명을 깨울 때
쉼 없이 달리다
시간의 쳇바퀴에서
톱니 바퀴 사이 사이
엇박자로 갔어도
그저 앞만 보며
회색 도시 밀폐된 공간
부러진 날개 움켜 잡고
쉼 없이 달렸지
파아란 날개
어깨에 달기 전까진
시리디 시린 겨울인데도
몰랐고 알 수 없었네
3월의 봄비에
창문 활짝 열고 일어나
물결 치는 생명의 들판
보고서야 깨어났네
희망이 뭔지
들녁에서 휘날려오는
향그러운 봄향기 속에
파아란물감 푼다
가끔 나만의 공간, 나만의 세계에서
내 꿈을 펼치려다 그것이 겨울인지
사윈 들녘인지도 때론 분별 못한다
고개 펴 좌우 보며 비로소 우물 안에서
바라보는 파란하늘 그 밑에서 허우적인
모습 발견하고 서는 날개쳐 나르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