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맞이하며/은파

조회 수 27 추천 수 0 2020.12.30 09:23:54

새해를 맞이하며

 

 

주님,

2020년의

어둡고 긴 터널과 같은

캄까만 늪에서 살아온 저희에게

새해 통해 새마음 주시니 감사합니다

 

살갖에이는 날씨

눈 속에서도 해맑게

백만 불짜리 미소 하는 꽃

복수초 가슴에 품고 당당하게 

새해 맞이하는 우리 모두가 되게하소서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했던 것

속히 종식케 하사 화목을 이뤄

예전처럼 사랑과 꿈이  넘쳐나는

아름다운 세상을 이뤄가게 하옵소서

 

어두운 후에

찬란한 금빛 햇살 

온누리 비치듯 우리네 삶

서로 격려로 새 일 향해 질주 해

행복한 바이러스 휘날리게 하소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1668 시)하얀 목련 피어 날 때면 [1] 오애숙 2018-05-06 711  
1667 멋진 한 편의 가을 연서[창방] 오애숙 2017-10-30 715  
1666 구월의 길섶 3 오애숙 2017-09-20 716  
1665 가을 향기 속에(시) [창방] [2] 오애숙 2017-09-20 717  
1664 겨울 밤 바닷가에서(시) [1] 오애숙 2017-12-11 717 1
1663 첫사랑의 향기 [2] 오애숙 2018-01-23 720  
1662 그대 때문에 오애숙 2017-10-11 722  
1661 가을 길섶에서 오애숙 2017-09-20 724  
1660 빛나는 역사 뒤에서 오애숙 2017-09-17 725  
1659 그곳 향하여(시) 오애숙 2017-12-11 725  
1658 은파의 메아리 37 [1] 오애숙 2017-10-05 730  
1657 춘삼월, 희망 연가 [4] 오애숙 2022-04-08 731  
1656 잊혀져 가는 문화 새벽송 돌기(시,홈) 오애숙 2017-12-25 732  
1655 마음의 손 편지 [1] 오애숙 2018-01-22 732  
1654 5월의 연서(시) 오애숙 2018-04-29 732  
1653 ===사랑은 오애숙 2017-10-12 734  
1652 · : 스므살 첫눈이 오면(시) 오애숙 2017-12-19 736  
1651 12월의 어느 날(시) 오애숙 2017-12-19 738  
1650 소망하는 삶 [1] 오애숙 2017-10-11 741  
1649 가을 오애숙 2017-10-29 741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18
어제 조회수:
137
전체 조회수:
3,126,646

오늘 방문수:
10
어제 방문수:
83
전체 방문수:
999,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