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MS)

조회 수 208 추천 수 0 2018.10.17 16:24:53
우리네 인생사 삶과 죽음 사이 때로 
무아의 졍지로 달려가는 끊임 없는 
사투라 여겨지는 맘속 힘겨운 나날들

만물이 다시 자기 고향으로 돌아가
쉼을 얻고자 쉴 공간을 찾아 나설 때
무거운 짐 훌훌후~울 던저 버리련만

요동치는 인생의 파고  잔잔해 질 날 
언제 있는가, 죽음의 그림자 다가오는
그날 까지 벅차도 감당해야 할 내 몫

삶이 비폐 해져 가는 초로의 생이나
마음에는 언제나 생명참의 수액으로
나를 부추이길 간절히 바라고 있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추천 수
6148 단상/은파 오애숙 오애숙 2022-05-22 60  
6147 금낭화 곱게 피었네요 [2] 오애숙 2022-05-19 62  
6146 향수 오애숙 2022-05-14 68  
6145 사노라며 [1] 오애숙 2022-05-11 83  
6144 삶속의 곡선의 미학/은파 오애숙 오애숙 2022-05-09 73  
6143 그리움의 너울/은파 오애숙 오애숙 2022-05-08 55  
6142 내 어머니의 사랑 (고귀한 사랑의 물결) 오애숙 2022-05-03 47  
6141 5월 들판에 피어나는 향수 오애숙 2022-05-03 63  
6140 장미 그늘 아래서 오애숙 2022-05-02 54  
6139 추억의 향기 오애숙 2022-05-02 40  
6138 단상 오애숙 2022-04-29 51  
6137 항상 곁에 있는 지킴이로 [1] 오애숙 2022-04-29 91  
6136 항상 곁에서 지켜줄께 오애숙 2022-04-29 56  
6135 항상 곁에서 지켜줄게 오애숙 2022-04-29 72  
6134 꽃길에서의 사유 오애숙 2022-04-28 46  
6133 새봄, 희망의 속삭임 오애숙 2022-04-27 229  
6132 달밤, 달맞이꽃 피우거든 오애숙 2022-04-26 57  
6131 희망이 꿈에게/ 오애숙 2022-04-22 68  
6130 삭망에 달 뜨거든 오애숙 2022-04-22 48  
6129 연시조- 달밤 오애숙 2022-04-22 74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45
어제 조회수:
68
전체 조회수:
3,122,826

오늘 방문수:
36
어제 방문수:
57
전체 방문수:
996,9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