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뭐 길래/은파

조회 수 3 추천 수 0 2021.07.01 20:13:42

사랑이 뭐 길래

누굴 막론하고서

절절 매고 있는가

 

새롭게 피어나려

안간힘 쓰며 연마

하려고 연습 한다

 

백만불짜리 미소로

좀더 예쁘게 보이려

우아한 옷 갈아입고

 

고급진 가면을 쓰고

말도 조곤조곤 하며

새롭게 태어나고있다

 

사랑이란게 뭐 길래

절절매는게 아니라

새롭게 눈 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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