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뭐 길래/은파

조회 수 3 추천 수 0 2021.07.01 20:13:42

사랑이 뭐 길래

누굴 막론하고서

절절 매고 있는가

 

새롭게 피어나려

안간힘 쓰며 연마

하려고 연습 한다

 

백만불짜리 미소로

좀더 예쁘게 보이려

우아한 옷 갈아입고

 

고급진 가면을 쓰고

말도 조곤조곤 하며

새롭게 태어나고있다

 

사랑이란게 뭐 길래

절절매는게 아니라

새롭게 눈 뜨고 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5208 QT 오애숙 2021-07-04 9  
5207 시---연시조:내 인생 오선지 위에/은파----[시조방] [1] 오애숙 2021-07-03 12  
5206 시---내 인생 노랫가락에(달궂이 )--2/은파 [2] 오애숙 2021-07-03 14  
5205 날궂이/은파 오애숙 2021-07-03 3  
5204 시--해당화---[시향] [1] 오애숙 2021-07-02 18  
5203 QT : 주와 동행하는 삶이 바로 은총임에/은파 오애숙 2021-07-02 5  
5202 QT 오애숙 2021-07-02 12  
5201 세월의 강가에서/은파 오애숙 2021-07-01 10  
5200 첫사랑에 대하여/은파 오애숙 2021-07-01 8  
» 사랑이 뭐 길래/은파 오애숙 2021-07-01 3  
5198 생의 찬미/은파 오애숙 2021-07-01 8  
5197 한여름날의 소야곡/은파 오애숙 2021-07-01 15  
5196 오늘은 왠지/은파 오애숙 2021-07-01 8  
5195 시---사노라면/은파---[시향] 오애숙 2021-07-01 19  
5194 이 아침 커피 한 잔에도/은파 오애숙 2021-07-01 9  
5193 이 아침 커피 한 잔에도/은파 오애숙 2021-07-01 5  
5192 7월의 들녘에서/은파 오애숙 2021-07-01 13  
5191 물게 타오르는 석양녘/은파 오애숙 2021-07-01 9  
5190 물게 타오르는 석양녘/은파 오애숙 2021-07-01 13  
5189 침묵에 대하여/은파 오애숙 2021-07-01 4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37
어제 조회수:
65
전체 조회수:
3,121,711

오늘 방문수:
34
어제 방문수:
51
전체 방문수:
996,0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