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을 마감하며

시 조회 수 617 추천 수 0 2018.01.14 22:51:12
오애숙 *.175.56.26

시


1월을 마감하며


                                                                         은파 오애숙


새해가 바뀌었어도

새소망과 목표 향해 달려보나

여전히 전진 없네요


청아한 하늘빛 속에

오색무지개 다리에 걸터 앉아

파아란 꿈 꾸었지만


1월의 중턱 앉아있다

폭풍우에 휘말리어 엉키더니

널브러지고 말았네요


잠시 갈등하다 숨돌리고

정신 곧추어 일어서고자 이에게

갈채 보내고 싶습니다


어두운 뒤에 햇빛 비치고

비온 뒤에 땅이 더 굳는 다는 이치

생각하며 2월 열어봅시다


이 게시물을
목록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sort
1748 시 비가 내립니다/은파 오애숙 오애숙 2021-10-07 9  
1747 시 가을비 속에/은파 오애숙 2021-10-07 7  
1746 시 큐티 --욥 4장 [2] 오애숙 2021-10-07 9  
1745 시 큐티/ 인생 살 때 [욥 4:1:11 묵상 중] 오애숙 2021-10-07 18  
1744 시 큐티/ 3장 1절--고통 속의 탄식 오애숙 2021-10-07 8  
1743 시 큐티 /욥 3장 오애숙 2021-10-07 16  
1742 시 큐티/ 욥 4장 12-21-영분별로 적용케 하소서 [1] 오애숙 2021-10-07 86  
1741 시 큐티/고난 중에 시인하는 복과 화의 주권자--욥 2:1:13 오애숙 2021-10-08 13  
1740 시 큐티 오애숙 2021-10-09 16  
1739 시 큐티 [1] 오애숙 2021-10-10 8  
1738 시 큐티- 주여 우릴 통하여/은파 [2] 오애숙 2021-10-12 9  
1737 시 시:시인의 환상곡--[시향] [2] 오애숙 2021-10-12 8  
1736 시 시--바람의 나라--[시마을] [2] 오애숙 2021-10-12 902  
1735 시 큐티 :한낱 바람에 불과한 인생임에 [1] 오애숙 2021-10-13 6  
1734 시 시: 가을바다--[SH] [1] 오애숙 2021-10-13 38  
1733 시 시--연시조--구절초와 안개비 사랑[시향] 오애숙 2021-10-13 5  
1732 시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람/은파 오애숙 2021-10-13 7  
1731 시 시 오애숙 2021-10-13 9  
1730 시 큐티 -- 주권자의 감시와 억압 느낄 때/은파---욥 7장 11절-21절 [1] 오애숙 2021-10-13 14  
1729 시 시--나목의 연가---[시향] [1] 오애숙 2021-10-13 8  
쓰기 목록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메뉴

오늘 조회수:
58
어제 조회수:
68
전체 조회수:
3,122,839

오늘 방문수:
45
어제 방문수:
57
전체 방문수:
997,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