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3 추천 수 0 2020.06.09 13:09:53

싱그러움의 녹푸름 

가슴으로 메아리치는

6월이 정답게 옵니다

 

아주 덥지 않기 때문

춥지도 않은 이유지만

태어난 달이기도 합니다

 

그리픽스 산등성

노송에서 코 끝으로

풍겨오는 이 향그럼

 

유월의 숲에 들어와

쉬는 것으로도 힐링되어

풍요의 나래 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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