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MS)

조회 수 208 추천 수 0 2018.10.17 16:24:53
우리네 인생사 삶과 죽음 사이 때로 
무아의 졍지로 달려가는 끊임 없는 
사투라 여겨지는 맘속 힘겨운 나날들

만물이 다시 자기 고향으로 돌아가
쉼을 얻고자 쉴 공간을 찾아 나설 때
무거운 짐 훌훌후~울 던저 버리련만

요동치는 인생의 파고  잔잔해 질 날 
언제 있는가, 죽음의 그림자 다가오는
그날 까지 벅차도 감당해야 할 내 몫

삶이 비폐 해져 가는 초로의 생이나
마음에는 언제나 생명참의 수액으로
나를 부추이길 간절히 바라고 있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sort
5068 (가로수길 걸으며) [1] 오애숙 2018-05-27 322  
5067 심연에 새겨보는 바람의 색깔(시) [1] 오애숙 2018-05-28 506  
5066 5월의 신부(시) [1] 오애숙 2018-05-28 704  
5065 [창방 이미지]5월의 시( 시)보리이삭 들판에서 오애숙 2018-05-28 382  
5064 5월의 봄비 속에(시) 오애숙 2018-05-28 451  
5063 5월의 단상(시) 오애숙 2018-05-28 369  
5062 5월의 시(시)봄향기로 쓰는 연서 오애숙 2018-05-28 292  
5061 등댓불 홀로 외로우나(시) 오애숙 2018-05-28 387  
5060 라일락꽃 휘날리는 언덕에서 (시) 오애숙 2018-05-28 409  
5059 5월의 시(시) 오늘도 (꿈꾸는 오월의 들판에서) 오애숙 2018-05-28 393  
5058 5월의 창가에서(시) 들장미처럼 [1] 오애숙 2018-05-28 450  
5057 6월 창 열며(시) [1] 오애숙 2018-05-28 338  
5056 인생사 사계의 의미(시) [1] 오애숙 2018-05-29 326  
5055 6월의 기도(시) 오애숙 2018-05-29 506  
5054 6월의 기도(6월속 피는 희망의 꽃물결) [2] 오애숙 2018-05-29 359  
5053 봄비(시) 오애숙 2018-05-29 500  
5052 인생의 강가에서(시) [1] 오애숙 2018-05-29 413  
5051 어머니의 노래(시) 오애숙 2018-05-29 458  
5050 5월의 들판 위에서(시) [1] 오애숙 2018-05-29 511  
5049 화려한 꽃물결(시) 오애숙 2018-05-29 436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31
어제 조회수:
112
전체 조회수:
3,126,771

오늘 방문수:
21
어제 방문수:
63
전체 방문수:
999,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