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 뜰에서/은파

조회 수 11 추천 수 0 2021.07.18 22:52:32

해를 품에 안고 살다

황금빛 너울 쓰고서

하염없이 기다리고선

그대 바라보노라니

 

애잔함 물결 치지만

용서 구하는 아들을

그저 품고 사는 심정

긍정 메아리치고 있어

 

황금빛 찬한함의 너울

가슴 속에 너울 쓰고서

해바라기 꽃말 박제시켜

돼새김질 하고자 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sort
5828 소통의 장 화합의 꽃 오애숙 2017-07-08 1267 1
5827 : 익어가는 여름 스케치하기 오애숙 2017-07-08 3251 1
5826 칠월의 길섶 오애숙 2017-07-08 2565 1
5825 칠월의 들판 오애숙 2017-07-08 1136 1
5824 당신은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오애숙 2017-07-08 3511 1
5823 칠월의 단비 [1] 오애숙 2017-07-08 3596 1
5822 감사로 피는 향그롬 오애숙 2017-07-08 1022 1
5821 칠월의 길섶 오애숙 2017-07-08 923 1
5820 칠월의 노래 [1] 오애숙 2017-07-08 1617 1
5819 구구 팔팔 되고 싶은지 오애숙 2017-07-08 1056 1
5818 비 갠 칠월의 들녘에서 오애숙 2017-07-08 1491 1
5817 칠월의 아침 들판에서 오애숙 2017-07-08 3440 1
5816 질주 2 오애숙 2017-07-08 888 1
5815 인생 3 오애숙 2017-07-08 1223 1
5814 7월의 폭염 오애숙 2017-07-08 953 1
5813 소낙비 오애숙 2017-07-08 926 1
5812 하얀 안개비 내리면 오애숙 2017-07-08 1072 1
5811 대자연의 오케스트라(p) 오애숙 2017-07-08 1380 1
5810 솔잎 향그럼 오애숙 2017-07-04 1104 1
5809 [[창방]]축시- [눈물 속에는 미소가 있다] [1] 오애숙 2017-07-03 1069 1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136
어제 조회수:
107
전체 조회수:
3,126,627

오늘 방문수:
82
어제 방문수:
71
전체 방문수:
999,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