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크리스마스는 행복하셨는지요.
여기 보스톤은 봄날 같아서 너무 좋으네요.
여기 저기 벗꽃이 피고. 락일락 꽃잎이 곧 필 자세를 하고. 어느 곳엔 진달래가 피고.
개나리도 피고. 지난 가을 일찍 내린 서리 맞고 죽었던 다년생 꽃잎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이것이 지구 온난화 때문에 생긴 일이니 사실 좋와할 일도 아니네요.
매일 50도에서 61도를 넘고 있습니다.
모든 나무들이 꽃눈이 커지고 있습니다. 생물들이 봄으로 착각하나보네요.
우리 딸네 가 보니 세상에 봄에나 피는 제비꽃이 꽃봉우리가 벌어질려고 하더라구요.
하여튼 여긴 봄날씨 입니다.
내 홈에 들어오셔서 좋은 글 남기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