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 우리말 알기/눈에 관한 속담

조회 수 12345 추천 수 1 2016.05.06 08:42:24
  • 꽃내음  :  꽃의 냄새. 
    꽃샘  :  이른 봄철 꽃 필 무렵의 추위 
    꽃채운  :  꽃으로 가득 채운. 
    꽃초롱  :  꽃같이 생긴 초롱. 
    꽃큰  :  꽃처럼 예쁜게 크라는 뜻.
    나길  :  나(자신)의 길을 꿋꿋이 걸어가라는 뜻. 
    나나  :  그냥 부드러운 소리를 그대로 따옴. 
    나라빛  :  빛나라. 
    나라우람  :  우람하고 씩씩하게 자라나라. 
    나라찬  :  참된 마음이 가득 찬 사람으로 자라나라.
    라라  :  흥겨울 때 읊조리는 소리. 
    라미  :  동그라미 에서 따온 이름. 
    라별  :  빛나라 별들아 에서 특정 소리마디(음절)를 따서 지은 이름. 
    라와  :  비교를 나타내는 어찌자리 토씨(부사격조사) 보다 의 옛말. 
    란새  :  노란새 에서 따온 이름으로 노 씨 성과 어울려 지은 이름.
    모두다  :  모두 함께. 
    모드니  :  모든 것을 가진 사람 이란 뜻으로 모든+이 를 소리나는 대로 지은 이름. 
    모든  :  여러 가지의, 전부의. 
    모람  :  가끔 가끔 한데 몰아서 띵나 뜻의 모람모람 에서 따온 이름. 
    모아  :  늘 뜻을 모라 살는 삶을 살라고.
    보아라  :  나를 보라. 
    보예  :  보람차고 예쁘게 자라라는 뜻. 
    봄나  :  봄에 태어난 아이. 
    봄시내  :  봄철의 시냇물. 
    봄해  :  봄철의 태양.
    새나  :  새가 나는 것처럼 자유롭고 아름다운. 
    새난  :  새로 난 의 뜻으로, 늘 새로난 것처럼 신선하다는 뜻. 
    새누  :  새로운 누리(옛말) 의 줄임말로 새 세상 이라는 뜻. 
    새늘  :  언제나(늘) 새롭게. 
    새론  :  늘 새로운 사람이 되라는 뜻에서 새로운 을 줄여 지은 이름.

    2018.08.03신고의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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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마다행복73

    영어와 일본어에 주로 답변합니다. 역동적(力動的)인 것에 관심이 많습니다. 하나의 답변에도 정확한 해석 및 영작을 위해서 심혈을 귀울리고 싶습니다. 한글과 역사에 관심이 많습니다. 언제나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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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린 : 하늘이 내린

    아리아 : 요정의 우리말

    수피아: 숲의 요정

    푸실 : 풀이 우거진 마을

    달보드레하다 : 연하고 달콤하다

    단미 : 달콤한 여자, 사랑스러운 여자

    아토 : 선물

    타니 : 귀걸이

    까미 : 얼굴이나 털빛이 까만 사람이나 동물을 일컫는 말

    꼬두람이 : 맨 꼬리 또는 막내

    희나리 : 마른장작 의 우리말

    물마 : 비가 많이 와서 땅 위에 넘치는 물

    휘들램 : 이리저리 마구 휘두르는 짓

    라온 : '즐거운' 이라는 순 우리말

    라온하제 : 즐거운 내일를 뜻하는 우리말 라온제나 : 기쁜 우리

    라온힐조 : 즐거운 이른 아침 (힐조 : '이른 아침'의 순 우리말)

    안다미로 : [부사] 담은 것이 그릇에 넘치도록 많이

    에멜무지로 : 단단하게 묶지 아니한 모양

    꽃잠 : 신혼부부의 첫날밤을 이르는 우리말

    사나래 : 천사의 날개를 뜻하는 우리말

    나르샤 : 날아 오르다를 뜻하는 우리말

    베리, 벼리 : 벼루

    흐노니 : 누군가를 굉장히 그리워 하는것

    노고지리 : 종달새

    아미 : 눈썹과 눈썹사이(=미간)

    이든 : 착한, 어진

    이내 : 저녁나절에 어르스름한 기운

    너울 : 바다의 사나운 큰 물결

    너비 : 널리

    온누리 : 온세상

    아사 : 아침

    하제 : 내일

    아스라이 : 아득히, 흐릿한

    슈룹 : 지금은 사라져버린 우산의 옛말

    가라사니 : 사물을 판단할 수 있는 지각이나 실마리

    초아 : 초처럼 자신을 태워 세상을 비추는 사람

    하나린 : 하늘에서 어질게 살기를 바람.

    하야로비 : 해오라기.

    꼬리별 : 혜성

    별찌 : 유성

    그루잠 : 깨었다가 다시 든 잠

    바오 : 보기 좋게.

    옛살비 : 고향

    다흰 : 흰 눈꽃같이, 세상을 다 희게 하는 사람

    다원 : 모두 다 원하는, 모두 다 사랑하는 사람

    은가람 : 은은히 흐르는 강(가람)을 줄여 만듦.

    은가비 : 은은한 가운데 빛을 발하라.

    2018.08.03신고의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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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변

    뜻이 좋은 순 우리말 모음


    순 우리말 이름과 뜻


    [ㄱ]


    *가든 : 가볍고 단출하다 의 뜻인 가든하다 에서 뿌리(어근)를 따온 이름.


    *가라사니 : 사물을 판단할 수 있는 지각이나 실마리.


    *가람 : 강 의 옛말로, 영원히 흘러가는 업적을 남기는 사람이 되라는 뜻으로 지은 이름.


    *가람슬기 : 강(가람: 옛말)처럼 푸르게, 그리고 슬기롭게.


    *가람휘 : 휘(곡식을 되는 그릇의 한 가지로 20말, 혹은 15말 들어가 있다)에

    강(가람: 옛 말)물을 가득 채울 수있을 만큼 큰 그릇이 되라고.


    *가래다 : 맞서서 옳고 그름을 따지다.


    *가리온 : 털이 희고 갈기가 검은 말


    *가림 : (좋은 것을) 가리다 의 이름씨꼴(명사형)을 따서 지은 이름.


    *가말다 : 일을 잘 헤아려 처리하다.


    *가멸다 : 재산이 많고 살림이 넉넉하다.


    *가시버시 : ‘부부(夫婦)’의 낮은 말.


    *가온 : 세상의 중심이 되라는 뜻으로, 가운데 의 옛말 가온대에서 따서 지은 이름.


    *가온길 : 정직하고 바른 가운데(가온대: 옛말) 길로 살아가라고 지은 이름.


    *가온누리 : 무슨 일이든 세상(누리: 옛말)의 중심(가온대: 옛말)이 되어라.


    *가온들찬빛 : 들 한가운데(가온대: 옛말)에 빛이 가득 찬.


    *가온뫼 : 가운데의 옛말 가온대의 가온 과 산 의 옛말 뫼를 합친 말로,

    산 가운데에서도 가장 중심이 되는 산의 뜻을 담은 이름.






미리내 : 은하수 의 우리말

마루 : 하늘의 우리말

시나브로 :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조금씩

가람 : 강의 우리말

아라 : 바다의 우리말

희나리 : 마른장작 의 우리말

씨밀레 : 영원한 친구 의 우리말

: 친구의 순수 우리말

샛별 : 금성의 우리말

소젖 : 우유의 우리말

도투락 : 어린아이 머리댕기

끌끌하다 : 마음이 맑고 바르며 깨끗하다.

미쁘다 : 진실하다.

아띠 : 친구

* 나르샤': 순우리말로 '날아 오르다'라는 이다

다솜: 사랑

꽃멀미; 꽃 때문에 일어나는 어지러운 증세.

는개; 안개비와 이슬비 사이의 가는 비.

둥개질; 아기를 안거나 쳐들고 휘둘리는 짓.

늦마; 늦은 장마 비.

샘바리; 어떠한 일에 샘이 많아 안달하는 마음이 강한 사람.

'바리'는 어떤 한 분야에 집중적인 사람을 낮추어 부르는 우리말. ) 악바리, 군바리.

손사래; 손을 펴서 휘젓는 모양.

말소두래기; ()을 이곳저곳 옮겨 퍼뜨리는 것.

복물; (삼복-)철에 내리는 비.(요즘 오는 비)

산돌림; 옮겨 다니면서 내리는 비.(소나기)

호드기; 버들피리. 사투리로 호들기.(소설'동백꽃')

허리 묶기 끈; 벨트의 우리말.

달콤한 얼음과자; 아이스크림의 우리말.

볼우물: 보조개를 뜻함

여우별: 궂은 날 잠깐 났다가 사라지는 별

매지구름: 비를 머금은 검은 조각구름

아람: 탐스러운 가을 햇살을 받아서 저절로 충분히 익어 벌어 진 그 과실

아람치: 자기의 차지가 된 것.

느루: 한번에 몰아치지 않고 시간을 길게 늦추어 잡아서 

  

∙금슬-거문고아 비파. 
                                                   

∙메나리-주고 받는 식의 좀 구슬픈 가락의 모심기 노래.


  • [명사] 나지막한 산기슭의 비탈진 땅.

  • 거리다(남이 귀찮아하도록 자꾸 성가시게 굴다)’의 어근.

  • 자드락자드락1[자드락짜드락]

    [부사] 자꾸 남이 귀찮아하도록 성가시게 구는 모양.

  • [부사] [북한어] 자질구레한 것이 좀스럽게 붙어 있는 모양.

  • 자드락[자드락빧]

    [명사] 나지막한 산기슭의 비탈진 땅에 있는 밭.

  • 둠벙을 '웅덩이의 충청도 

    방언'으로 정의내리고 있으며 

    지역마다 다양한 방언이 있다


    예를 들어 덤바(경북), 옹탕(함남), 

    둔벙(경남·전라·충청), 방죽(강원), 

    웅터가리(함북등등 매우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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