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관심

조회 수 1043 추천 수 1 2016.03.18 14:37:40



무관심

                                                                   은파 오애숙


여러 날 장대비가 내려
계절이 봄인데 이상 기상에
마음이 허기진다고들 하네

기갈로 인한 고통을
단비로 단시일 해갈시켜
치유하게 되었건만

만물의 영장인 인간은
'이것도 지나가야 하리'가 
우주 삼라만상임을 알건만

계속되는 우기로 CA가
물수입하지 않아 춤 춰도
열 받네 남의 집 불구경처럼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sort
428 옛그림자 속으로(시) 17/5/25 오애숙 2017-05-21 2019 1
427 커피 향그럼 속에서 [1] 오애숙 2017-05-21 1737 1
426 카르페 디움 외치는 봄 [1] 오애숙 2017-05-21 2228 1
425 작시- 나 내님 향그러운 꽃으로(시 등록 17/2/25) 오애숙 2017-05-22 1523 1
424 무제 오애숙 2017-05-22 1466 1
423 [1] 오애숙 2017-05-23 3297 1
422 시)시인의 삶 [2] 오애숙 2017-05-23 3071 1
421 시)삶 5 [1] 오애숙 2017-05-23 3347 1
420 은파의 메아리 21 오애숙 2017-05-23 3464 1
419 은파의 메아리 22 오애숙 2017-05-23 1829 1
418 *벚꽃 나무 우듬지에 슬어(시 등록 : 공지 131794)[창방] [1] 오애숙 2017-05-23 3541 1
417 나 그대로 평안해(P) 17/6/13 [1] 오애숙 2017-05-24 3359 1
416 시)--내 그댈 진정 사랑해 오애숙 2017-05-24 2581 1
415 시)---안개 걷힌 이 아침 오애숙 2017-05-24 2955 1
414 *삶의 향기롬 마음에 슬어 (시등록17-05-25) [1] 오애숙 2017-05-24 2545 1
413 * 꽃향기에 슬어 (시등록 131793 :17/5/25) [2] 오애숙 2017-05-24 3070 1
412 * 그님 향그럼에 슬어(시백과 등록 번호131798(시) 17/5/25) [3] 오애숙 2017-05-24 4166 1
411 시)---꽃 물결 가슴에 흩날릴 때면 오애숙 2017-05-25 3051 1
410 시)----여울진 오월의 장 뒤로 [1] 오애숙 2017-05-25 5303 1
409 은파의 메아리 23(첨부) [1] 오애숙 2017-05-27 2209 1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23
어제 조회수:
95
전체 조회수:
3,122,063

오늘 방문수:
22
어제 방문수:
78
전체 방문수:
996,3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