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관심

조회 수 1043 추천 수 1 2016.03.18 14:37:40



무관심

                                                                   은파 오애숙


여러 날 장대비가 내려
계절이 봄인데 이상 기상에
마음이 허기진다고들 하네

기갈로 인한 고통을
단비로 단시일 해갈시켜
치유하게 되었건만

만물의 영장인 인간은
'이것도 지나가야 하리'가 
우주 삼라만상임을 알건만

계속되는 우기로 CA가
물수입하지 않아 춤 춰도
열 받네 남의 집 불구경처럼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4648 역사의 한 오애숙 2016-07-16 1056  
4647 구구 팔팔 되고 싶은지 오애숙 2017-07-08 1056 1
4646 희망의 아침 오애숙 2016-05-10 1049  
» 무관심 오애숙 2016-03-18 1043 1
4644 중년의 삶 오애숙 2016-05-03 1042  
4643 틈새(시) 홈 [1] 오애숙 2017-12-11 1042  
4642 인생 2 [1] 오애숙 2016-05-30 1037 1
4641 추억의 사진첩 열며 오애숙 2016-05-03 1036  
4640 비련 오애숙 2016-07-11 1035  
4639 시) 파피꽃 들녘 [1] 오애숙 2018-04-28 1033  
4638 시향詩嚮 오애숙 2016-04-02 1032  
4637 시)정월 대보름 [1] 오애숙 2018-02-23 1032  
4636 빈 의자 오애숙 2016-07-06 1029 1
4635 삶의 비문 오애숙 2016-04-02 1028 1
4634 추억의 얼굴 오애숙 2016-08-02 1026 1
4633 지천명 고지 바라보며 오애숙 2016-07-19 1025  
4632 감사로 피는 향그롬 오애숙 2017-07-08 1022 1
4631 아직도 이팔청춘 오애숙 2016-04-25 1021 1
4630 피아노 소리 오애숙 2016-07-06 1019 1
4629 억새꽃(첨부) 오애숙 2016-07-11 1019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37
어제 조회수:
155
전체 조회수:
3,126,932

오늘 방문수:
21
어제 방문수:
90
전체 방문수:
999,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