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의 향그럼 속에서

조회 수 1122 추천 수 0 2016.03.29 22:15:26

봄날의 향그러움

                       
                                                         은파 오애숙

알 수 없는 이름 모를
향그러운 꽃내음이
콧등을 간지럼 태우고

살랑이는 봄바람 속에
만개로 꽃이 물결처럼
피어난 연분홍향그럼

맘속에 벚꽃 그리움이 
눈송이처럼 휘날리는
따스한 봄날의 정오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448 해넘이 속 빛(시) [1] 오애숙 2017-04-26 2535 1
447 *그대 그리운 이 한밤에 [2] 오애숙 2016-10-15 2537  
446 오애숙 2016-11-06 2545 1
445 *삶의 향기롬 마음에 슬어 (시등록17-05-25) [1] 오애숙 2017-05-24 2545 1
444 비애 오애숙 2016-01-24 2547 2
443 피어오르는 유년의 깊섶( 사진 첨부) [1] 오애숙 2017-06-04 2548 1
442 내 삶이 운동경기하는자 되게 하소서 오애숙 2016-10-19 2551 1
441 소리의 날개 깃 새워(사진 첨부) 오애숙 2016-11-06 2554  
440 초록 눈 여는 사월 [1] 오애숙 2017-04-19 2555 1
439 그대는 오애숙 2017-08-09 2561  
438 연둣빛 향그럼에 슬어 오애숙 2017-04-26 2565 1
437 칠월의 길섶 오애숙 2017-07-08 2565 1
436 그대 사랑 흑진주처럼 오애숙 2016-09-22 2572 1
435 情의 詩學 오애숙 2016-05-27 2574 1
434 나목/ 어느 겨울날의 초상/ 오애숙 2016-12-20 2581 1
433 시)--내 그댈 진정 사랑해 오애숙 2017-05-24 2581 1
432 반성 오애숙 2017-04-17 2583 1
431 자카란다 피어나는 길섶에서 오애숙 2017-04-28 2583 1
430 수필 힐링(첨부) 오애숙 2016-03-18 2590 1
429 이 가을 그리움 일렁일 때면 오애숙 2016-10-09 2592 1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23
어제 조회수:
95
전체 조회수:
3,122,063

오늘 방문수:
22
어제 방문수:
78
전체 방문수:
996,3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