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극

조회 수 1230 추천 수 0 2016.04.17 01:51:46



         비극

 

                                                 은파 오 애 숙

 

하나님의 관점은 A인데

나의 괸점은 C라면 큰일

 

장님처럼 그저 코끼리 코

만져보면서 새끼 줄이라네

 

때론 다리 만지며 기둥이라

분관도 못하는 바보 천치네


그 바보가  나라는 걸 아나

때론 그것도 모르고 있다네

 


오애숙

2016.04.17 05:10:53
*.3.228.204


 사랑이 뭔지 모르겠다 싶습니다


밉지만 애처로운 것이 있습니다 

사실 사랑하고 소중하기 때문에

원하는 대로 안하고 곁길에 있어 

근시안적인 사고 방식에 있기에

사랑의 반대가 미움이라 그렇죠


먹어도 먹고도 질리지 않는 것이

우리가 항상 먹는 식사인 것처럼 

자식은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아

자식에 대한 애착을 말하고 있어

잘 표현한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아마도 죄로 얼룩져 부패된 인간 

그인간에 대한 애착도 매 한가지

자식을  키워 본   경험이 있기에

하나님의 마음 단, 일 프로라도

이해되어 감사가 휘날린 답니다 


우리네 사랑은 언제인가 변합니다

하지만 그분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내가  과연 너희를  버리지  않고

내가 과연 너희를 떠나지 않는다" 

이제,그분의 사랑에 눈 뜰 차례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4828 도전하는 새꿈 [1] 오애숙 2016-05-25 1231  
4827 사람의 생각 [1] 오애숙 2016-07-19 1231  
» 비극 [1] 오애숙 2016-04-17 1230  
4825 소설로 이어진 사랑 오애숙 2016-01-21 1229 2
4824 의무 오애숙 2016-03-20 1228 1
4823 소망에 눈 뜨는 이 아침에 오애숙 2016-07-16 1228 1
4822 은파의 메아리 17 오애숙 2017-04-24 1227 1
4821 위로받는 황혼 녘 오애숙 2016-07-22 1225 1
4820 내 안에 그가 있어 오애숙 2016-05-10 1223 1
4819 언어가 시의 문에 들어 서면(시) 오애숙 2016-07-06 1223 1
4818 서녘을 향한 기도 오애숙 2016-08-04 1223  
4817 인생 3 오애숙 2017-07-08 1223 1
4816 입춘(시) [2] 오애숙 2018-01-26 1223  
4815 (시)글쓰기 시학 6(창방) [1] 오애숙 2016-08-25 1222 1
4814 그리움 오애숙 2016-03-10 1221 1
4813 내가 쉼 얻는 그날 오애숙 2016-08-02 1221 1
4812 행여 그대의 발걸음에 오애숙 2016-07-11 1219 1
4811 세상사에(p) 6/13/17 [1] 오애숙 2016-06-02 1216  
4810 (성) 산마다 불 타는 향그롬 속에(TL) [1] 오애숙 2017-09-29 1216  
4809 가을 그리움 4 오애숙 2017-09-20 1215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52
어제 조회수:
44
전체 조회수:
3,121,997

오늘 방문수:
42
어제 방문수:
38
전체 방문수:
996,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