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187 추천 수 0 2016.08.01 01:52:17


                                            은파 오애숙


길이 보여도
갈 수 없는 길 있네

수많은 날
망설이다 가 보았지만
갈 수 없었네

내 길은 따로 있었네
그 길은 내 적성이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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