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과 섬 시와 시 사이에서(tl)

시 조회 수 3240 추천 수 1 2016.09.16 09:30:42
오애숙 *.175.35.244
시

섬과 섬 시와 시 사이에서
 
                                                                             은파

섬과 섬 사이에 흐르는 물줄기 위
노니는 돛단배 한적한 휴양지에
머물다 항해하듯 유유히 항해하네

거센 파도 풍랑에 괜찮다 노래하며
여유로움 물결 쳐 시와 시 사이에
흐르는 심상위로 피어오르는 시어

인고의 숲지나 낚아 채는 하모니
월척이로구나 소고치고 꽹과리치며 
심상의 바다에서 육지로 나르샤하네


이 게시물을
목록

오애숙

2016.10.21 20:53:58
*.175.35.244

 시인의 시/234533

시 


섬과 섬 시와 시 사이에서 

                                                                            은파 오애숙 


섬과 섬 흐르는 물줄기 사이에서 노니는 돛단배

한적한 휴양지에 머물다 노저어 유유히 항해할 때


거센 파도 풍랑에도 괜찮다 노래하는 여유로움 속

흐르는 심상에 시와 시 사이에서 집어내는 시어 아하!

 

인고忍苦의 숲 지나 낚아채 월척이로구나 소고치고

꽹과리 치며 심상心想의 바다에서 육지로 나르샤하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sort
5568 시 가을 향기 속에 오애숙 2017-09-16 818  
5567 시 빛나는 역사 뒤에서 오애숙 2017-09-17 725  
5566 시 옛 추억의 그림자 오애숙 2017-09-17 1086  
5565 시 오늘을 여는 기도 오애숙 2017-09-17 2622  
5564 시 일편단심 [1] 오애숙 2017-09-27 818  
5563 시 서녘 오애숙 2017-09-20 550  
5562 시 여울진 사랑 오애숙 2017-09-20 679  
5561 시 연어의 생 오애숙 2017-09-20 709  
5560 시 가을 길섶에서 오애숙 2017-09-20 724  
5559 시 가을 길섶에 피는 향기롬 오애숙 2017-09-20 607  
5558 시 그리움의 봄 향기/그리움 5(9/27/17) [1] 오애숙 2017-09-20 622  
5557 시 철새의 생 오애숙 2017-09-27 981  
5556 시 가을 향기롬 속에 (9/27/17) [1] 오애숙 2017-09-20 646  
5555 시 그저(tl) 오애숙 2017-09-20 669  
5554 시 단 하루만 산다고 해도 2 오애숙 2017-09-20 669  
5553 시 시)구월의 향기 [창방] 오애숙 2017-09-20 784  
5552 시 구월의 길섶 3 오애숙 2017-09-20 716  
5551 시 그대의 하늘 바라보며 오애숙 2017-09-20 706  
5550 시 예견된 이별이었지만 오애숙 2017-09-20 667  
5549 시 언제나 오애숙 2017-09-20 796  
쓰기 목록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메뉴

오늘 조회수:
32
어제 조회수:
68
전체 조회수:
3,122,193

오늘 방문수:
26
어제 방문수:
48
전체 방문수:
996,4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