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창가에서(시) 들장미처럼

조회 수 450 추천 수 0 2018.05.28 22:2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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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오애숙     날짜 : 18-05-27 07:55     조회 : 298    
    · 들장미처럼
    · 저자(시인) : 은파 오애숙
    · 시집명 : *http://kwaus.org/asoh/asOh *
    · 출판연도(발표연도) : *
    · 출판사명 :
들장미처럼 (초고)

                                                  은파 오애숙 


이룰수 없는 꿈에 지치지 않고 
사위어간 들녘 새봄 돌아와 향기 
휘날리는 것에 감사 나래 펴는 맘 
내 안에 가득찬 생명참 있어 

옹기종기 모여 앉아 해맑은 웃음 
밥상 가득 피어나는 향그러운 5월 
희망찬 푸름 속에 아이들 바라보며 
사랑하는 가족으로 행복 여는 달 

바쁜 가운데 커피향그럼에 
지친 몸 달랠 수 있는 상쾌한 아침 
누군가의 기쁨 되길 소망하는 맘 
하늘빛에 슬어 숨 쉬고 있어 

살아 있다는 삶의 향기로 
다시 곧 춰 들판 향하는 맘속 
내님의 향기롬에 채움 바 되어 
행복바이러스 휘날리고파요 

민들레 홀씨 삶의 향그럼속에 
황폐한 들녘에 스미어 든다해도
황무지에 피어나는 들장미처럼 
곱게 고옵게 휘날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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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2018.05.29 19:51:27
*.175.56.26

(시)5월의 창가에서(들장미처럼) 

                                                                                은파 오애숙 


이룰 수 없는 꿈이라도 지치지 않고 사위어간 들녘 새봄 돌아와 
휘날리는 향그러움에 감사 나래 편 마음 속 가득찬 생명참으로 
해맑게 웃음 피어나 옹기종기 모여 향그럼 음미하려 앉은 5월 
희망찬 푸름으로 아이들 바라보며 사랑하는 가족과 행복 연다 

커피향기롬으로 바쁜 가운데 지친 몸 달랠 수 있는 상쾌한 아침 
하늘빛에 슬어 숨 쉬고 있어 누군가의 기쁨 되길 소망 하는 마음 
살아 있다는 기쁨의 환희로 삶의 향기롬 곧 춰 들판 향하는 맘에 
내님의 향그러움에 채움 바 되어 행복바이러스 휘날리고싶은지 

민들레 홀씨로 척박하고 황폐한 들녘에 홀로 서성인다고 해도 
사위어 이룰 수 없는 꿈이라 지지지 않고 5월 들녘의 푸름으로 
순간 순간 숨 쉬는 순간마다 내 삶에 기쁨과 생명참의 생그러움 
황무지에 피어나는 들장미처럼 고옵게 휘날리고 싶다 외쳐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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