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트랙백 주소 : http://www.poemlove.co.kr/bbs/tb.php/tb01/245423 |
|
· 글쓴이 : 오애숙 날짜 : 18-05-27 07:55 조회 : 298 |
|
· : 들장미처럼 |
|
· 저자(시인) : 은파 오애숙 |
|
· 시집명 : *http://kwaus.org/asoh/asOh * |
|
· 출판연도(발표연도) : * |
|
· 출판사명 : |
|
들장미처럼 (초고)
은파 오애숙
이룰수 없는 꿈에 지치지 않고 사위어간 들녘 새봄 돌아와 향기 휘날리는 것에 감사 나래 펴는 맘 내 안에 가득찬 생명참 있어
옹기종기 모여 앉아 해맑은 웃음 밥상 가득 피어나는 향그러운 5월 희망찬 푸름 속에 아이들 바라보며 사랑하는 가족으로 행복 여는 달
바쁜 가운데 커피향그럼에 지친 몸 달랠 수 있는 상쾌한 아침 누군가의 기쁨 되길 소망하는 맘 하늘빛에 슬어 숨 쉬고 있어
살아 있다는 삶의 향기로 다시 곧 춰 들판 향하는 맘속 내님의 향기롬에 채움 바 되어 행복바이러스 휘날리고파요
민들레 홀씨 삶의 향그럼속에 황폐한 들녘에 스미어 든다해도 황무지에 피어나는 들장미처럼 곱게 고옵게 휘날리고 싶어요 |
은파 오애숙
이룰 수 없는 꿈이라도 지치지 않고 사위어간 들녘 새봄 돌아와
휘날리는 향그러움에 감사 나래 편 마음 속 가득찬 생명참으로
해맑게 웃음 피어나 옹기종기 모여 향그럼 음미하려 앉은 5월
희망찬 푸름으로 아이들 바라보며 사랑하는 가족과 행복 연다
커피향기롬으로 바쁜 가운데 지친 몸 달랠 수 있는 상쾌한 아침
하늘빛에 슬어 숨 쉬고 있어 누군가의 기쁨 되길 소망 하는 마음
살아 있다는 기쁨의 환희로 삶의 향기롬 곧 춰 들판 향하는 맘에
내님의 향그러움에 채움 바 되어 행복바이러스 휘날리고싶은지
민들레 홀씨로 척박하고 황폐한 들녘에 홀로 서성인다고 해도
사위어 이룰 수 없는 꿈이라 지지지 않고 5월 들녘의 푸름으로
순간 순간 숨 쉬는 순간마다 내 삶에 기쁨과 생명참의 생그러움
황무지에 피어나는 들장미처럼 고옵게 휘날리고 싶다 외쳐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