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조회 수 203 추천 수 0 2018.09.16 04:57:13
본인이 쓴 시는 다 소중한 것이죠
저의 견해론 졸시와 명시의 차이점!! 
 
시인 지망생이 초고 시 퇴고하지 않고 
올리게 되면 [졸시] 될 수 있는 것이고

시인 지망생이라도 [퇴고]를 거듭하면
명시로 거듭나 유명한 시가 될 수 있죠!!

시를 하루에도 몇 편 씩 쓰는 시인도
몸 상태가 안 좋아 시야가 흐려지면

타이프로 시를 쳐내려 가고 있으나
오타가 생겼는지 시야가 뿌옇게 돼

제대로 시가 완성 되었는지  확인도
할 수 없는 상태로 그냥 올릴 수 있어

졸시 중 [졸시]가  됐는데! 다행히 훗날
확인하면서 거듭 퇴고를 하게 된다면

시인 자신에겐 물론이고 타인의 삶
힐링 시킬 수 있는 아름다운 글 돼죠

하지만 퇴고를 전혀 안한 초고이라도
즉석에서 시어가 날개 칠 때엔 다르죠

언어가 언어 부르게 되면 [이삼] 분 만에
좋은시 탄생 되어 세상에 꽃 피우니까요

하여 두 분의 생각 현재 흥분상태이기에
타인 전혀 배려하지 않는 상태입니다.

[소드님]과 [삼생이]문인님 멈추시길!!!
[은파]가 정중하게 부탁 드리겠습니다.

두 분 모두 풍성한 이 가을!! 아름드리
시향 속에 향그러움 휘날리소서.

[꿈길따라] 은파 오애숙 올림````~~*

오애숙

2018.09.16 05:03:57
*.175.56.26

시에서 가장 주의 할 사항은
같은 연속에서는 같은 단어는 
가급적 피하는 것이 원칙이죠!!

~~~   나의 개(초이스)

===>
~~~  나의 *초이스

======================
시를 다 끝낸 후

*초이스: 집에서 키우는 개의 이름(이런 식으로 올리면 됩니다.)
============================================

3연에서 다시 한 번 확인 할 [주의 사항] 입니다.

퇴고 하실 때
 
같은 연에 같은 단어 3번 들어 갔을 때
두 번째 [초이스]는 생략하시면 됩니다. 
이유는 [~~흔든다(생략) 아껴두었던 힘이다
그가 나에게 다가~]라고 하시면 됩니다.

세 번 째 [초이스]==> [그가]로 하시면 됩니다.
수필에서 동물을 인격체로 [그가]로 표현하지 않죠
하지만 시는 의인화 시킬 수 있어 상관 없습니다. 
화자가 나무가 될 수로 있고 흙이 될 수 있답니다.

=====================================

[~아껴두었던 힘이다] ===> 
[어릴 적 젖 먹었던 힘 까지 다 쏟아붓는지,]

(막연하게 아껴두었던 힘 보다는 낫지 않을까 싶네요)
어디까지나 이건 그저  [은파]의 소견일 뿐 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sort
6168 (시)백목련 외 [1] 오애숙 2014-12-08 12218 14
6167 (시)시인의 노래<시작노트>[창방] 외 시심, 진상파악하기(시) [1] 오애숙 2014-12-09 12618 13
6166 갈매기의 꿈/ 사진 첨부(시백과) 오애숙 2014-12-08 12519 13
6165 현대인의 불감증 외 2편(시) 영광이란 이름표 [3] 오애숙 2014-12-15 11059 8
6164 막장 열었던 자유 [1] 오애숙 2014-12-15 10961 7
6163 (시)은빛이 날개타고 가슴 속에 출렁일 때 외 5편 오애숙 2014-12-28 5945 5
6162 수필 하늘시인 [1] 오애숙 2014-12-27 3406 5
6161 (시)어느 참회자의 눈물 오애숙 2014-12-27 6155 5
6160 겨울날의 단상(시) / 오애숙 2014-12-22 6099 5
6159 2 편 옛 생각, (시) 고향 찾아 이역만 리 [1] 오애숙 2014-12-24 7298 5
6158 (시2)광명한 아침의 소리외 3편 [2] 오애숙 2014-12-19 8583 5
6157 언제부턴가 [2] 오애숙 2017-04-21 1844 4
6156 첫사랑의 향기(6/16/17) [4] 오애숙 2016-01-23 2286 4
6155 그리워, 그리워 당신 그리워 오애숙 2016-01-21 1498 4
6154 삶이 햇살로 메아리칠 때 오애숙 2016-01-21 1668 4
6153 걸어 잠근 분노의 빗장 (위안부 소녀상 보며) [5] 오애숙 2016-01-20 1715 4
6152 (시)불멸의 눈물(위안부 소녀상 보며) 오애숙 2016-01-20 1495 4
6151 천만년의 북소리로 울리는 겨레의 한(위안부 소녀상 보며)(시) [1] 오애숙 2016-01-20 1675 4
6150 想, 影子 [2] 오애숙 2016-01-22 1285 4
6149 수필 (백) 작가로서 희망사항 [2] 오애숙 2015-10-22 2089 4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79
어제 조회수:
44
전체 조회수:
3,122,024

오늘 방문수:
65
어제 방문수:
38
전체 방문수:
996,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