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이 된 588 --ms

조회 수 185 추천 수 0 2019.01.15 22:13:50



전설이 된 588/은파



아~아득하여라

학창시절에 교외선 타고

청평댐 춘천 호반의 도시

그리움과 낭만이 있던 곳


밤줍기 대회의

남이섬이 아주 아련하게

떠오르는 이역만리 타향

고향도 많이 바꿔졌으리


문득 함께 했던

내 동무들 어디서 뭘 하나

전설의 588은 철거된 오래

세월속 변화의 바람이는데


너와 나의 우정

가슴에서 세월의 강 흘러

보내고 등떠밀려 왔으나

여전히 네 이름에 설렌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추천 수
3368 시) 꽃비가 내리네요(벚꽃) [1] 오애숙 2019-03-29 179  
3367 (시) 춘삼월 -(ms)- 오애숙 2019-03-29 155  
3366 시) 삼월의 선물 꾸러미----[k] [1] 오애숙 2019-03-29 148  
3365 시)그대를 만난 순간부터 오애숙 2019-03-29 170  
3364 시) 허니문에 들어서며 [1] 오애숙 2019-03-29 149  
3363 시) 철쭉꽃 필 때면 [MS] 오애숙 2019-03-29 156  
3362 시) 철쭉꽃 (그녀의 향그럼에 녹아든 맘) (ms) 오애숙 2019-03-29 110  
3361 시) 개나리 ---(ms) [2] 오애숙 2019-03-30 205  
3360 은파의 메아리-벗에 대하여 [2] 오애숙 2019-04-09 118  
3359 은파의 메아리-달란트 [1] 오애숙 2019-04-09 106  
3358 3월의 창 앞에서 오애숙 2019-04-13 125  
3357 시)개나리 꽃물결 속에 오애숙 2019-04-15 64  
3356 시) 새들의 연가 오애숙 2019-04-15 90  
3355 시) 4월의 기도 오애숙 2019-04-15 94  
3354 연시조- 4월의 기도-(시) 오애숙 2019-04-15 94  
3353 빛과 그림자(질주)---(시) 오애숙 2019-04-15 80  
3352 긍정에게 보내는 갈채 (시) 오애숙 2019-04-15 73  
3351 긍정의 시학 --[문협] 오애숙 2019-04-15 57  
3350 시)강줄기 둥근 달빛에 어리는 할미꽃 오애숙 2019-04-15 97  
3349 시) 4월 속에 피어나는 꿈 오애숙 2019-04-15 79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57
어제 조회수:
44
전체 조회수:
3,122,002

오늘 방문수:
47
어제 방문수:
38
전체 방문수:
996,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