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단상

조회 수 66 추천 수 0 2019.09.19 16:30:04

2연을 연시조로 만들었습니다(나만의 보물상자)
==============

단상/은파

때로는 소중했던 것들이 먼훗날엔
쓰레기 였는데도 붙들고 있었다고
가슴에 통탄하누나 지혜롭지 못하네

뜨겁든 차갑든지 했어야 될 일인데
막연히 미직지근 분명치 못 했었지
하지만 그 모든것들 내 부족한 탓이네

내 부족 알고있어 감사함 일렁이며
절대자 앞에 나가 도움을 청하는 바
긍휼의 옷 입혀주소서 기도해요 진실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추천 수
2888 시) 시인의 향기 오애숙 2019-09-19 53  
2887 시) 만약에 오애숙 2019-09-19 35  
2886 시) 장엄한 가을 소나타 앞에 오애숙 2019-09-19 38  
2885 시) 강가에서 오애숙 2019-09-19 42  
2884 시) 원초적인 부모와 자식간의 사랑 오애숙 2019-09-19 42  
2883 시)노래하는 푸른 꿈 [1] 오애숙 2019-09-19 37  
2882 시) 나만의 보물상자 오애숙 2019-09-19 48  
» 시) 단상 오애숙 2019-09-19 66  
2880 시)서녘 붉은 노을 속에서 [MS] 오애숙 2019-09-19 77  
2879 시)이 아침에(가을 길 위서) 오애숙 2019-09-19 57  
2878 시) 프로포즈 오애숙 2019-09-19 58  
2877 시) 거참 오애숙 2019-09-19 77  
2876 구절초 향그럼 속에 [3] 오애숙 2019-10-03 17  
2875 라벤더 오애숙 2019-10-03 27  
2874 긍정의 날개 펼치나 [3] 오애숙 2019-10-10 17  
2873 천생연분 오애숙 2019-10-13 58  
2872 정의 구현 하려는 했던 철학자 1 [1] 오애숙 2019-10-13 32  
2871 성시 오애숙 2019-10-13 16  
2870 내 그대여(들국화 향그럼속에) 오애숙 2019-10-13 30  
2869 가을 강줄기 햇살 사이 오애숙 2019-10-14 29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89
어제 조회수:
44
전체 조회수:
3,122,034

오늘 방문수:
73
어제 방문수:
38
전체 방문수:
996,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