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주민 4000만명 대상종료 통보시까지 무기한

주유소, 약국, 식료품점, 은행, 세탁소 등 필수 시설 영업 유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900명을 넘긴 미 캘리포니아주에서 주 거주민 전체를 대상으로 자택 격리

명령이 내려졌다.

 upi202003200180.640x.0.jpg

    19(현지시간)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그랜드애비뉴에서 한 보행자가 홀로 거리를 걷고 있다. [AP 뉴시스]

 

주 정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주지사는 19(현지시간) 캘리포니아 주민 4000만 명이 꼭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집에 머물도록 하는 행정명령을 내렸다.

 

, 나이트클럽, 오락업장, 체육관, 컨벤션센터 등은 폐쇄된다. 대중 집회나 다수가 모이는 행사도 금지된다.

 

주유소, 약국, 식료품점, 은행, 세탁소 등의 필수 시설은 계속 운영되지만, 방문하려는 시민들은 6피트(1.83m)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수행해야 한다. 식당은 테이크아웃만 가능하다.

 

뉴섬 주지사는 명령에서 "대중의 보건·안전을 수호하고, 건강 관리 시스템을 위험군·취약층에 우선 제공할 수 있도록 모든 주민은 주의 공공보건 지시를 따라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명령은 즉시 발효되며 추가 통보가 있을 때까지 유지된다. 주 정부는 비상사태국(OES)을 통해 이번 행정명령의 준수를 위한 추가 조치를 할 계획이다.

 

뉴욕타임스(NYT) 코로나19 확산 지도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에서는 이날 저녁 기준 최소 93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는 뉴욕(4152), 워싱턴(1083)에 이어 미국 내에서 세 번째로 높은 수치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공지 미국 질병예방 통제국(CDC) 강조하는 코로나91 증상과 주의 사항 file 웹담당관리자 2020-03-15 7614 3
공지 문예진흥원에서의 <한미문단> 지원금과 강정실에 대한 의혹 file [6] 강정실 2017-12-15 29726 12
공지 2017년 <한미문단> 행사를 끝내고 나서 file [5] 강정실 2017-12-14 27303 7
공지 미주 한국문인협회에 대하여 질문드립니다 file [9] 홍마가 2016-07-08 47341 12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웹관리자 2014-09-27 44008 5
815 신문의 글귀 유난히 크게 다가오던 날 [1] 오애숙 2018-08-20 1460 1
814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한국 전통 민속의 날 설 잘 보내세요.) [2] 오애숙 2019-01-30 1464 1
813 [1] 유진왕 2021-05-17 1466  
812 국내 남자 작가 '남자들의 세계사에 함몰' file 홍용희 2017-09-03 1471  
811 미당이 남긴 얼룩 홍용희 2017-11-19 1481  
810 소설가 한강 이태리 말라파르테 문학상 수상 홍용희 2017-09-14 1483 1
809 우체국에서 근무한 작가들 / 표정훈 홍용희 2017-09-18 1490 2
808 한반도에 전쟁 나도 별 수 있나요? file 홍용희 2017-08-12 1498 1
807 엘에이 장미빛 겨울 나기/은파 오애숙 [3] 오애숙 2017-12-09 1499  
806 한국내산 계란 판매 중단 file 홍용희 2017-08-15 1506 1
805 시계, 한 시간 뒤로 돌리세요 file 홍용희 2017-11-04 1508  
804 2018 The Korean Literature Night 이정아 2018-09-16 1533  
803 한해를 뒤돌아 보며 오애숙 2018-12-26 1535  
802 낮보다 아름다운 밤... 전국 야행 인기 file 홍용희 2017-08-15 1556 1
801 태양 10년 만에 초대형 폭발... file 홍용희 2017-09-07 1558  
800 한국인의 날 축제 file 오애숙 2018-10-06 1562 1
799 포리스트 어브 라이트 ( Forest of Light) file 홍용희 2017-11-23 1563  
798 새롭게 더욱 새롭게 [1] 석송 2018-05-09 1569  
797 문의합니다 [2] 이정아 2018-10-17 1571 1
796 가끔 삶에 청명한 그런 날 있다 오애숙 2018-11-22 15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