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가 내게 있어/은파

시 조회 수 15 추천 수 0 2020.04.21 00:41:09
오애숙 *.243.214.12

그대가 내게 있어

뿌리 깊은 나무 되어서

힘들 때 기댈 수 있는

그 믿음직함으로

 

흉흉한 사월의 바람

온누릴 휘젖고 있다해도

그 여유롬 꽃처럼 피어

향그럼 휘날림에

 

그대가 내 안에서

방파제로 안식처 인 듯

나만의 휴식처 되어

위로하고 있어요

 

 

이 게시물을
목록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추천 수
3188 시 이런게 사랑인 줄 미처 몰랐어라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8-29 29  
3187 시 목포 외달도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8-29 42  
3186 시 아 그 곳 가고파라(목포 외달섬)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8-29 72  
3185 시 난 널 버릴 수 없어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8-29 30  
3184 시 심연의 꽃(불꽃)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8-29 37  
3183 시 단상 3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8-29 35  
3182 시 단상 2 툭 털고픈 데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8-29 32  
3181 시 최고의 선물/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8-29 25  
3180 시 연시조 8월의 기도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8-29 55  
3179 시 여행의 꽃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8-29 27  
3178 시 연시ㅈ 가슴에 핀 꽃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8-29 14  
3177 시 시조 염원의 꽃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8-29 17  
3176 시 연시조 기도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8-29 41  
3175 시 겨레의 꽃 무궁화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8-29 27  
3174 시 겨레의 꽃 무궁화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8-29 36  
3173 시 광복 그 날의 함성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8-29 70  
3172 시 광복의 물결로 핀 무궁화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8-29 31  
3171 시 내 그대에게 향한 사랑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8-29 16  
3170 시 내 그대여 미안 미안해 하지만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8-29 21  
3169 시 빗방울로 쓰는 연서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8-29 22  
쓰기 목록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메뉴

오늘 조회수:
25
어제 조회수:
68
전체 조회수:
3,122,186

오늘 방문수:
19
어제 방문수:
48
전체 방문수:
996,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