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조회 수 13 추천 수 0 2020.05.04 21:31:52

 

 

내 안의

작은 공간 공명되어

피어나는 그리움

 

자꾸만

그 시절로 되돌아서

가고픈 설레임

 

여의도

벚꽃 꽃비 내리던               

그 가로수길

 

그대도

그 때를 기억하며

가고픈 건지

 

밀물처럼

가슴속에 일렁이며

물결치네

 

언제나

5월의 봄이 오면

아 그립워라

 

 

 

 

 

 

 

 

 

 

화사한 맑은 웃음
내안에 그 눈동자
가아득  채우고파
초록붓  맘에 들어

 

5월창 활짝 연 들판

가슴속에 칠하누


내 안에 그대 가득
희망꽃 피우는 맘
그대의 강한 의지
가슴에 박제 시켜             
 

생명을 향한 그 열망

바라보며 꽃 피리 

생명찬 그대 환희
가슴에 기 받아서

꼭살아 남으려고

생그럼 채색하네


그대를 향한 몸부림

내맘 가득 채우려

 

 

내 그대 향한 맘속 사랑의 그함성에
심장을 뚫고 타는 그 정열 맘에 품고
내 안에 불지피우는 아름다운 사랑아                             
 

그 누가 견줄 수 가 있으랴 감히 누가
이세상 다 삼키고 남을 그 정열적인
매혹의 내 그대 사랑 뿌리 칠 수 있으라

오 환희 도가리속 그대의 심장 뚫고 

타오른 그 뜨거운 황홀한 그대 사랑

이밤을 욕망의 전차 몰아부쳐 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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