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의
작은 공간 공명되어
피어나는 그리움
자꾸만
그 시절로 되돌아서
가고픈 설레임
여의도
벚꽃 꽃비 내리던
그 가로수길
그대도
그 때를 기억하며
가고픈 건지
밀물처럼
가슴속에 일렁이며
물결치네
언제나
5월의 봄이 오면
아 그립워라
화사한 맑은 웃음
내안에 그 눈동자
가아득 채우고파
초록붓 맘에 들어
5월창 활짝 연 들판
가슴속에 칠하누
내 안에 그대 가득
희망꽃 피우는 맘
그대의 강한 의지
가슴에 박제 시켜
생명을 향한 그 열망
바라보며 꽃 피리
생명찬 그대 환희
가슴에 기 받아서
꼭살아 남으려고
생그럼 채색하네
그대를 향한 몸부림
내맘 가득 채우려
내 그대 향한 맘속 사랑의 그함성에
심장을 뚫고 타는 그 정열 맘에 품고
내 안에 불지피우는 아름다운 사랑아
그 누가 견줄 수 가 있으랴 감히 누가
이세상 다 삼키고 남을 그 정열적인
매혹의 내 그대 사랑 뿌리 칠 수 있으라
오 환희 도가리속 그대의 심장 뚫고
타오른 그 뜨거운 황홀한 그대 사랑
이밤을 욕망의 전차 몰아부쳐 가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