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길섶에서

조회 수 9 추천 수 0 2020.05.06 01:23:27

올해는 전염병이 모두의 가슴속에

잿빛의 그림자를 슬며시 그림 그려

우울한 날들 만들어 비오는 날 같구려

 

 

계속해 전염병이 맘속에 빗물되어

잿빛의 수채화를 그리고 있어 모두

늪속에 그물망에서 헤매이고 있기에

 

 

갑작히 내린 비로 겨울을 준비 못해 

황당한 모양새로 여름을 기다리며

황금빛 금싸라기의 햇살기대 하누나

 

 

=====================

 

 

올 봄은 

전염병이 

모두의 가슴 속에

 

잿빛의 

그림자를 

슬며시 알 까 놓아

 

새끼를 

친 까닭으로 

음예공간 만드우

 

휘파람 

불어야 할

 

새봄이 흐린날로

 

잿빛의 

그림자를

슬며시 그림 그려

 

우울한 

날들 만들어

비오는 날 같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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