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발목이 잡혀 한국행도 취소되고 갇혀 살다가 코에 바람도 쐴겸
아들도 만날겸 떠나 서부여행의 마지막 행로인
텍사스 샌엔젤로시에 있는 연꽃정원을 찾아 왔습니다
사실 길을 잘 못 들어 칸초강 반대편을 헤메다가 가까스로 찾아간 곳이지요,,,
우리가 간곳은 왼쪽인데 정원은 오른쪽 끝에 있더군요 ㅎㅎ
전 생각하기를 강줄기를 막아서 큼직하게 연꽃밭은 만들었을줄 알았는데 아니더군요
아담하게 한쪽에 만들어 강물을 끌어다 대는 정도였어요
연꽃보다 먼저 만난 각종 야생화,,,정원으로 내려가는 길목에 있어 너도 예쁘다 하며 한 장 씩 찍어봅니다
참 곱네요 이름표를 달고 구역구역 나누어져 고운 모습을 자랑하는 연꽃들,,,이름표는 생략합니다
꽃과는 비교할 수 없지만 미국 교회에서 선물로 준 티셔츠를 couple tee로 같이 입고 나섰으니 기념 사진도 찍고요
왠일인지 사진이 더 올라가지 않아 둘로 나누어 올립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