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나무

조회 수 330 추천 수 1 2020.12.22 13:17:17

과일나무/ 청조 박은경

 

해마다 나무 가득

단 열매가 춤추더니


어머니 가신후로

돌봐주는 이가 없나


열매도 나무도 시들해
미안하고

부끄럽구나.

2020.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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