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월에는/은파

시 조회 수 20 추천 수 0 2021.02.25 09:10:30
오애숙 *.243.214.12

삼월에는 우리

초록빛에 물들어

푸른 들판 함께 거닐며

푸른 꿈  꿔요

 

생각만해도

가슴이 탁 트여와

희망의 물결 몽실몽실

피어오르네요

 

곱게 단장한

들판의 향그러움에

산다는 게 이런 것이라고

속삭이고 있네요

 

삼월의 생명찬

기 받아 달려 갈 때

오색무지개 너울 쓰고서

손잡고 함께가요

 

그 옛날 젊음이

아름들이 추억의 향기로

모락모락 아지랑이 피듯이

환희의 물결 일렁여요 

 

삼월에는 우리

초록빛에 물들어

푸른 들판 함께 거닐며

푸른 꿈  꿔요

 

 

 

 

이 게시물을
목록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1148 시 시-- 5월속에 피어나는 희망날개 --[[MS]] [1] 오애숙 2020-06-04 20  
1147 시 QT [1] 오애숙 2021-04-26 20  
1146 시 QT 긍정의 나래 펼치는 이 아침/은파 [5] 오애숙 2020-10-28 20  
1145 시 11월이 주는 교훈 앞에서 [1] 오애숙 2020-11-02 20  
1144 시 11월 오애숙 2020-11-06 20  
1143 시 가을 오애숙 2020-11-08 20  
1142 시 가을이 아름다운 건/은파 오애숙 2020-11-12 20  
1141 시 성시}주님의 향기로 오애숙 2020-11-13 20  
1140 시 괜찮습니다/은파 오애숙 2020-11-30 20  
1139 시 QT 오애숙 2021-01-03 20  
1138 시 QT [2] 오애숙 2021-01-06 20  
1137 시 QT 오애숙 2021-02-09 20  
1136 시 QT 오애숙 2021-02-15 20  
1135 시 해질녘/은파 오애숙 2021-02-18 20  
1134 시 시 [1] 오애숙 2021-02-19 20  
1133 시 QT 오늘도 오애숙 2021-02-19 20  
1132 시 사랑의 향기(그대 모습 그리워)/은파--------시 오애숙 2021-02-21 20  
1131 시 QT---오늘도 [1] 오애숙 2021-02-24 20  
» 시 삼월에는/은파 오애숙 2021-02-25 20  
1129 시 삼월/은파 오애숙 2021-02-25 20  
쓰기 목록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메뉴

오늘 조회수:
36
어제 조회수:
36
전체 조회수:
3,121,479

오늘 방문수:
16
어제 방문수:
25
전체 방문수:
995,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