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언제부터인지/은파

조회 수 32 추천 수 0 2021.03.23 21:38:59

언제부터인지

내겐 당신 뿐이기에

가슴에서 소중함으로

물결 치고 있네요

 

언제부터인지

내 삶의 주인이 되어

견고한 심지로 뿌리 내려

잎이나서 꽃 피웁니다

 

언제부터인지

겉만 무성했던 내 모습이

그대를 만난 후로 점점

탈바꿈 되었네요

 

내가 진정 그대를

사랑하고 있는 까닭에

내 스스로 언제부터인지

그대가 되어갑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sort
4808 시 (MS) 오애숙 2018-07-22 182  
4807 시조 (MS) 오애숙 2018-07-22 191  
4806 시 (MS) 오애숙 2018-07-22 152  
4805 시 (MS) 오애숙 2018-07-22 132  
4804 시조 (MS) 오애숙 2018-07-22 270  
4803 시)---마르지 않는 샘 (MS) [시창] 오애숙 2018-07-22 163  
4802 열돔 오애숙 2018-07-22 170  
4801 화마 /열돔’(heat dome) /은파 [1] 오애숙 2018-07-22 145  
4800 시 (MS) 오애숙 2018-07-22 154  
4799 [시]한여름밤의 꿈 (MS) 오애숙 2018-07-22 156  
4798 시 (MS) 오애숙 2018-07-22 128  
4797 시 (MS) 오애숙 2018-07-22 189  
4796 시 (MS) 오애숙 2018-07-22 164  
4795 시의 향기 휘날리는 날 오애숙 2018-07-22 131  
4794 설빛 물빛 갈맻빛 그리운 날 오애숙 2018-07-22 125  
4793 기가 기를 (MS) 오애숙 2018-07-23 212  
4792 경험 (MS) 오애숙 2018-07-23 185  
4791 시 (MS) 오애숙 2018-07-23 171  
4790 시조)그날에/은파 (SM) 오애숙 2018-07-23 172  
4789 시조 짝사랑 (MS)/짝사랑의 시학(시) [1] 오애숙 2018-07-23 540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23
어제 조회수:
95
전체 조회수:
3,122,063

오늘 방문수:
22
어제 방문수:
78
전체 방문수:
996,3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