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솜 꽃, 목화

조회 수 97 추천 수 3 2021.03.30 07:06:54

하얀 솜꽃, 목화/ 청조 박은경

 

세상에서 제일 따뜻한

둘도 없이 사랑스런 너

 

동서양을 막론하고

가난한 서민들이

널 만나 얼마나 다행인지

 

잎 뒤에 살짝 숨어

화사해도 소박한 꽃

 

미국 남북전쟁의 원인이 되기도 하고

영조의 질문에 명답으로 뜨기도 한

 

일년에 두번 피는 꽃

널 진정 사랑해.

 

**목화 꽃말--사랑합니다/ 어머니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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