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뒤안길

조회 수 52 추천 수 0 2021.03.30 21:45:53

애잔히

밀려 오매

울 어머니의 

그리움인지

 

핍진한 곳

열매 맺히니

그 눈물 훗날

기쁨의 눈물

 

자양분으로 

만들어지는

그 이치 아주 

잘 알건만

 

인내못해 

동백꽃 묘펼

되는이가

있다싶어

 

애잔함

심연 속에

일렁이게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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