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시조-어느 봄날에/은파

시 조회 수 22 추천 수 0 2021.03.31 17:10:57
오애숙 *.243.214.12

이 아침 햇살처럼 눈부신 그대 모습

가슴에 피어 나는 향그런 그대 물결

나목에 왜 벚꽃 피듯 휘날리며 풍기뇨

 

청초한 그대 매력 옛추억 휘날려와

그 옛날 젊은 날들 손짓해 불러보나

세월은 멈출 줄 몰라 재넘어서 갔구려

 

세월강 흘러흘러 서녘이 되어서야

내 그대 그리움에 눈썹을 적시는 맘

그대는 진정 내 맘을 알고있나 묻노라

 

 

 

 

이 게시물을
목록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sort
2308 시 시-새해 /은파 오애숙 2020-03-28 23  
2307 시 시-새해의 좋은 생각 [1] 오애숙 2020-03-28 13  
2306 시 시-새해 해오름 바라보며/은파 오애숙 2020-03-28 19  
2305 시 시-성스러운 깃발 [1] 오애숙 2020-03-28 22  
2304 시 시--인생 [1] 오애숙 2020-03-28 16  
2303 시 시-바닷가에서 [1] 오애숙 2020-03-28 22  
2302 시 시--사랑의 불씨 [1] 오애숙 2020-03-28 9  
2301 시 시-겨울비 오애숙 2020-03-28 11  
2300 시 시-길쌈의 노래/은파 오애숙 2020-03-28 11  
2299 시 시--새해엔/은파 [1] 오애숙 2020-03-28 1  
2298 시 시--시를 쓰면서/은파 [1] 오애숙 2020-03-28 6  
2297 시 시--한국정치/은파 오애숙 2020-03-28 12  
2296 시 시-들꽃의 노래 [1] 오애숙 2020-03-28 9  
2295 시 시--안갯길 사이에서 [1] 오애숙 2020-03-28 8  
2294 시 시-나 꿈이 있기에/은파 [2] 오애숙 2020-03-28 8  
2293 시 시-내 마음 나도 몰라/은파 오애숙 2020-03-28 14  
2292 시 시--발명가 [1] 오애숙 2020-03-28 11  
2291 시 시--바윗돌 되어 [1] 오애숙 2020-03-28 5  
2290 시 시-함박눈이 내릴 때면 [1] 오애숙 2020-03-28 12  
2289 시 시-진정한 정치인들이여 [1] 오애숙 2020-03-28 10  
쓰기 목록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메뉴

오늘 조회수:
18
어제 조회수:
68
전체 조회수:
3,122,867

오늘 방문수:
14
어제 방문수:
53
전체 방문수:
997,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