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닥불/은파

시 조회 수 25 추천 수 0 2021.05.21 00:46:47
오애숙 *.243.214.12

모닥북 속에 옛이야기 

그 옛날로 이끌고 가며 

모락모락 피어나고 있다

 

여름밤 깊어만 가는데

줄줄이 사탕이된 옛얘기로

하이얀 밤을 지새우게 한다

 

새벽별 초롱초롱 빛나도록

피어나던 젊음의 행진 속에

모닥불 재 남기고 사라져도

 

우리들 이야기는 맘속에

그리운꽃으로 피어나고있어

뜨겁게 오늘밤을 달구고있다

 

 

 

 

이 게시물을
목록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sort
4568 시 ms 오애숙 2019-01-01 148  
4567 시 ms 오애숙 2019-01-01 143  
4566 시 ms [1] 오애숙 2019-01-01 80  
4565 시 ms [1] 오애숙 2019-01-02 61  
4564 시 12월 오애숙 2019-01-02 36  
4563 시 ms 오애숙 2019-01-02 96  
4562 시 희망의 메아리 오애숙 2019-01-02 157  
4561 시 ms 오애숙 2019-01-02 93  
4560 시 자작나무 숲 사이로 오애숙 2019-01-02 61  
4559 시 새아침 드리는 어느 시인의 기도(이순의 열차 앞에서) 오애숙 2019-01-02 77  
4558 시 향수에 젖어 오애숙 2019-01-02 103  
4557 시 숲 속에서 오애숙 2019-01-03 90  
4556 시 억새숲 사이에서 오애숙 2019-01-03 105  
4555 시 새 물결의 파노라마 [1] 오애숙 2019-01-03 79  
4554 시 ms 오애숙 2019-01-03 102  
4553 시 새아침에 드리는 기도 오애숙 2019-01-03 94  
4552 시 ms 오애숙 2019-01-03 101  
4551 시 ms 오애숙 2019-01-03 124  
4550 시 ms 그리움 오애숙 2019-01-03 120  
4549 시 사선을 넘어서 오애숙 2019-01-04 126  
쓰기 목록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메뉴

오늘 조회수:
51
어제 조회수:
58
전체 조회수:
3,122,764

오늘 방문수:
44
어제 방문수:
45
전체 방문수:
996,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