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톱 발톱[9자시]

조회 수 119 추천 수 0 2021.06.15 06:45:31

손톱 발톱 / 청조 박은경

 

엊그제 자른것 같은데

어느새 또 잘라야겠네

때론 귀찮다 생각해도

네가 없다 상상해보면

얼마나 끔찍한지 몰라

 

비싼 돈 들여 네일샾에

한번도 간 적은 없지만

잘 손질해 메니큐어로

알록달록 무지개 달고

꿈 길로 함께 여행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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