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가을날의 정취/은파

시 조회 수 21 추천 수 0 2021.09.07 12:28:50
오애숙 *.243.214.12

어느 가을날의 정취/은파

 

봄향기 짙어오던 그 들판 어데 갔나

꽃 들판 핍진한 들 오곡이 풍성하매

민심이 한가위처럼 칠흑속에 빛일세

 

천만년 살 것 같이 곳간에 쌓아두던

놀부의 심보 속에 하늘 향 스며드매

쥐구명 볕뜰날 있어 풍악 울려 기쁘네 

 

 

 

 

이 게시물을
목록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sort
1848 시 8월의 끝자락에/은파 오애숙 2020-08-14 140  
1847 시 칠월의 태양 향해 오애숙 2021-07-01 8  
1846 시 QT [1] 오애숙 2021-04-26 20  
1845 시 시---7월에는 희망 햇살아---[시향] 오애숙 2021-07-08 5  
1844 시 나이를 먹으면서/은파 오애숙 2021-07-01 49  
1843 시 시인/은파 [1] 오애숙 2021-06-30 6  
1842 시 QT:주와 더불어 사는 복된 삶/은파 [1] 오애숙 2021-06-30 1  
1841 시 QT 모세의 기도 바라보며/은파 오애숙 2021-06-30 9  
1840 시 우리 함께 있으니 오애숙 2021-06-29 9  
1839 시 시-- 오애숙 2021-06-29 14  
1838 시 QT 오애숙 2021-06-29 10  
1837 시 QT [1] 오애숙 2021-06-29 12  
1836 시 QT [1] 오애숙 2021-06-29 11  
1835 시 QT 오애숙 2021-06-29 10  
1834 시 QT [1] 오애숙 2021-04-07 41  
1833 시 시)그리움의 낚시대 [2] 오애숙 2020-10-22 16  
1832 시 구절초 연가/은파----[P] [1] 오애숙 2020-10-23 14  
1831 시 내 사랑하는 그대로/은파 오애숙 2020-10-23 8  
1830 시 가을비/은파 오애숙 2020-10-23 4  
1829 시 삶의 길목 새론 향그럼[가을 들녘에서]/은파----[P] [3] 오애숙 2020-10-23 13  
쓰기 목록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메뉴

오늘 조회수:
64
어제 조회수:
86
전체 조회수:
3,121,869

오늘 방문수:
50
어제 방문수:
69
전체 방문수:
996,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