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욥 3장

조회 수 16 추천 수 0 2021.10.07 23:01:29

고통 속의 탄식/은파

인생사 고난이 닥쳐올 때면
정체성까지 무너져 올 수 있어
주 믿는 자도 흔들릴 수 있다 싶어
주의 말씀만 굳게 잡게 하소서

욥은 육체적인 고통으로 인해
전재산 잃고 자녀까지 잃었을 때
결코 흔들리지 않았는 데 친구의
방문으로 탄식하는 모습 봅니다

인간의 편엽한 이성과 논리로는
결코 하나님의 완전하신 크신 뜻
감히 이해할 수 없으나 신앙인의
각기 다른 고난을 생각해 봅니다

의인으로 칭함 받으며 경건한 자
세상에서 정직한 자이던 욥인데
친구에게 인간의 연약한 탄식으로
자신의 태어남을 저주함 봅니다

행복한 나날들과 비참한 날들 속
하나님의 창조 개념과 반대 적으로
탄식하는 욥의 모습에서 창조주를
바라보게 하사 신앙 곧추게 하소서

날마다 말씀 가운데 바로 서서
궁극적인 하나님의 뜻 향하여서
주를 향한 열망으로 주의 뜻 위해
말씀 안에 바로 서길 소원합니다

 

욥기 3장 1절-10절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5488 미완성의 시학(첨부) 오애숙 2016-01-28 1990 2
5487 맘 속에서 피어난 파피꽃 들판 [1] 오애숙 2016-01-19 1989 3
5486 부패 腐敗===== [1] 오애숙 2015-08-13 1987 3
5485 한 알 [1] 오애숙 2016-08-30 1985  
5484 푸른 오월 속에 오애숙 2017-05-10 1980 1
5483 심연(첨부) 오애숙 2016-01-27 1979 2
5482 2월 속에 핀 백장미(시) /다짐(시2)/주인을 잘 만나더니(시) [2] 오애숙 2015-03-17 1974 3
5481 칠흑의 밤이면 오애숙 2016-09-24 1973 1
5480 사랑을 시로 쓰네 [1] 오애숙 2016-03-04 1969 2
5479 산이 좋아 오애숙 2016-01-19 1969 3
5478 문밖에 서성이던 사랑이 오애숙 2016-07-06 1969 1
5477 사춘기 오애숙 2016-09-16 1969 1
5476 추억의 길목에서(지나간 것은) 오애숙 2017-04-26 1963 1
5475 파피꽃 피는 언덕 [1] 오애숙 2016-01-06 1962 3
5474 함박눈이 쌓일 때면 [2] 오애숙 2016-01-19 1955 3
5473 칠월의 싱그러움(시) 오애숙 2016-07-08 1952  
5472 아, 아직 겨울 멀었는데 오애숙 2016-09-16 1949 1
5471 은파의 나팔소리2/ 오애숙 2017-03-13 1948 1
5470 환한빛이 웃음 치는 밤 오애숙 2015-12-31 1946 3
5469 왜 우린 열망해야만 하나(장진호 전투) [1] 오애숙 2017-06-27 1945 1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67
어제 조회수:
44
전체 조회수:
3,122,012

오늘 방문수:
54
어제 방문수:
38
전체 방문수:
996,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