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길( My Way)

조회 수 20 추천 수 0 2021.11.02 03:01:54

나만의 길( My Way)/은파 오애숙

 

 

그대 진정 좋아라

여기가 무능도원인가

그누구도 손 닿지 않아

자연 그대로 피어나고있는

원색적인 향기에 취하여

한송이 시어 나래 펼쳐

피어 나고 싶어라

 

때로는 레일위

신나게 달려 보다가

운치 있게 홀로 산행하는

중후한 모습 가슴에서

만추 풍광의 아름다움

피고있어 인생이

참 아름답다

 

인간을 향하여 

위대한 창조주의 함성

드넓은 세상에 펼쳐 있어

꿈을 향해 질주하고자

한걸음씩 비포장 도로

쫙 뚤린 길 잰걸음으로

걷어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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