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사진전 작품

조회 수 56144 추천 수 5 2015.04.06 13:47:25


카페 겸 문화복합공간 Octane에서

개인 사진전을 진행 중입니다.


큐레이터 John Fogelman이 매달 아티스트를 선별하여 전시를 갖는

 저명한 문화복합공간에서 작품을 전시하게 되어 

감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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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TANCE(거리)"가 테마입니다.

<한미문단>의 문우분들과 사진을 몇 점 공유합니다.

(첨부 파일 용량 제한으로 대폭 저화질로 업로드합니다)




1.png



"Unspoken Distances"
München, Germany

Giclée on canvas / 24" x 36" / 2012






A_Silent_Distance_JINWOOLEE.png



"A Silent Distance"

Cairo, Egypt

Giclée on canvas / 30" x 48" / 2011



Scattered_Minds_JinwooLee3.png



"Scattered Minds"

Munchen, Germany

Giclée on canvas / 24" x 36" / 2011





IMG_0970.JPG




(좌측부터 상하순)


"Indifference"

Czech, Prague

Giclée on canvas / 24" x 36" / 2008


"A Day"

München, Germany

Giclée on canvas / 24" x 36" / 2009


"Ying Yang"

Schinica, Switzerland

Giclée on canvas / 24" x 36" / 2008


"An Ever-fading Distance: Farewell 2"

Savannah, US

Giclée on canvas / 24" x 36" / 2009


"What are we following?"

Shanghai, China

Giclée on canvas / 24" x 36" / 2012


"Unspoken Distances" 

Barcelona, Spain

Giclée on canvas / 24" x 36" / 2008


이훤

2015.04.06 14:24:33
*.56.58.24

"DISTANCE" by JINWOO LEE

Distance is the most genuine and natural display of our subconscious. It is a universal language spoken beyond explicit expressions. An extra inch of space indicates not just a physical distance, but a level of intimacy or that of tension. Although it may not be much of a difference in measuring units, the nuance is not as subtle as it seems. Even looking at a photo, a slightest slice of an instant, you can sense the impressions of the subjects based on spacing.

However, it is not just among physical entities where ‘distance’ exists. It also exists among invisible matters such as between you and your old-self, or you and a vivid memory of yours. Recently, I underwent a mesmerizing moment with ‘distance’, thinking about photography. Sorting through the photos of last ten years, I realized that I have taken dominantly more distant shots than close-ups. My subconscious must have affirmed that distant shots can sometimes better portray the emotions of a subject than close ones. And that the rules of distance between photographer and subjects constantly evolve. To realize that I perhaps needed some ‘distance’ from photography to see this, stuck me once again.

How distant are you today from the things you love? And, from the people you treasure? Most importantly, from yourself?

leejinwoo87@gmail.com
www.PoetHwon.com

강정실

2015.04.06 16:25:38
*.175.39.194

잘 보았습니다. 요즈음은 판매가격을 미리 붙이나 봅니다.

이곳에는 대략 프레임(사진 크기20x30")과 3단 메트까지 임의로 선정

주문합니다. 자연스럽게 원가가 엄청 올라가게 됩니다.

 

그런데 독일 Munich라는 지역을 보고 혹 München이 아닐까 싶어

급히 찾아 보니, 뮌헨대학교를 영어발음은 University of Munich로

표시하고 있네요.

하지만, 독일의 Bavaria주의 주도인 독일명 München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사진 원본을 보았으면 참 좋겠다 싶습니다.

이훤

2015.04.07 06:45:59
*.56.58.24

역시 회장님께선 잘 아시네요. 
메트와 프레임을 준비 작업 초반에 생각했었지만 전시장 규모와 비용, 사진의 성격 등 여러 가지 고려 끝에

캔버스로 선택하게 됐습니다. 커스톰 프레임은 정말이지 우드샵을 차리든지 해야지.

그리 고가일 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ㅎㅎ


독일에 갔던 당시 영어로 모든 것을 접해 Munich로 기억하고 있었는데

원어로 München이 맞네요!

용량 때문에 원본 업로드가 안 되고 있습니다 ㅜ.ㅠ

이훤

2015.04.08 14:16:11
*.56.58.24


중앙일보에서 귀한 기사를 싣어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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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찍을수록 생생한 감정 포착” 
사진작가 이진우 씨 전시회 ‘거리’ 개막


JinwooLee_Photography.jpg



사진작가 이진우 씨가 미드타운 ‘옥테인’ 커피숍에서 열린 개인사진전 ‘거리’ 개막식에서 작품의 주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애틀랜타 거주 사진작가 이진우(27)씨의 개인 사진전 ‘거리’가 4일 애틀랜타 미드타운 ‘옥테인’ 커피숍에서 개막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이 씨가 조지아텍 학생 시절부터 유럽, 중국, 중동 등을 여행하며 찍은 사진 10여 점이 소개된다. 모든 작품은 망원렌즈를 사용해 멀리 떨어진 피사체와 주변 환경을 함께 담았다. 

‘거리’라는 주제에 대해 이 씨는 “지난 10여 년간 찍은 5만장의 사진을 돌아보니 멀리서 찍은 사진에서 더 많은 감정을 읽을 수 있었다”며 “얼핏 생각하기에는 가까이 보이는 표정에서 많은 감정이 드러날 것 같지만, 오히려 멀리서 찍힌 주변 인물이나 사물과의 거리, 앉아있는 자세, 시선이 향하는 공간이나 각도 등에서 더 솔직한 감정이 드러난다”고 설명했다. 

2011년부터 작품활동을 펼친 이 씨는 이번이 첫 개인전이다. 전시장인 옥테인 커피숍은 매달 애틀랜타 예술가를 선별해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이 씨는 “미술 갤러리보다는 이동인구가 많은 곳에서 작품을 공유하고 싶었고, 마침 옥테인 큐레이터와 인연이 닿았다”고 말했다. 

이 씨는 조지아텍 공학 석사과정 재학중 시를 쓰기 위해 휴학하고 작품활동을 벌이고 있다. 그는 ‘이훤’이라는 필명으로 등단한 시인이며, 올해 말 한국에서 첫 시집 ‘낭만 실조’ 발간을 앞두고 있다. 그의 사진전은 4월 한달간 열린다. 


주소 : 1009 Marietta St NW Atlanta, GA 30318 

문의 : www.poethwon.com



조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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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오애숙

2015.04.11 21:32:55
*.3.228.204

변신에 또 변신!  그져 감사하고 축하합니다.

얼굴도 스타일도 많이 변해 길에서 만나면

서로 몰라 보겠습니다.

 

변신할 수 있다는 것은

젊은이의 특권이기에

늘 도전정신으로 누리세요.

뒤에서 박수갈채 보낼께요.

 

특별히 축하드릴께 또 있네요

결혼식에 참석하고 싶지만 여러가지

사사로운 일들이 울타리로 꽁꽁 묶어놔

도저히 갈 수 없어 마음으로 축하드려 

미안하고 죄송합니다.

 

.결혼 축하 합니다. 결혼을 위해 중보로 기도했던 기억에

'세월이 많이 흘러갔구나.' 다시 한번 느껴봅니다.

다시 한 번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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