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트웨이

조회 수 147 추천 수 1 2021.12.21 11:54:24

 

게이트웨이

 

                                                                은파 오애숙

 

바람의 도시 시카고! 

별명대로 세찬 바람 부나

유유히 흐르는 미시시피 강

그 강줄기를 바라보는  

맘속의 향그러움

 

거센 풍파에도 

당당한 게이트 웨이!

미서부 개척 당시 동서부

연결 고리를 기념하기 위하여

세웠다는 가이드 해설  

사유하는 심연 

 

우리 일행 모두가

게이트 웨이 바라보매

인생의 거친 풍파 불어와도

그 옛날 시카코 큰 불행

큰 화재 새김질하며 

인내의 숨 마신다

 

수많은 나날들

폭풍 몰아쳐도 하늘빛 

맘에 슬은 게이트웨이 사유함 

오뚜기 심연 만들고 있어

일어나 걷게 합니다

 

천지 요동쳐도 

미시시피 강줄기로 

역사는 유유히 흘러가면서 

웃음 띤 미소 간직한 

사람되라 하네요

 

한얼의 정 문화로 

한국문협미주지회와

연결된 문학의 발자취에 

역사적 나눔 통하여 

찬란하게 빛나리 

 

먼 훗날 우리 만남 

역사에 영구한 가교적 

문향의 향그러움 통한 역사

후대로 이어질 족적 

소망의 꽃 피누나

 

=====================

  • 게이트웨이 아치 (Gateway Arch)는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미시시피 강 변에 있는 192m 높이의 기념 아치이다. 게이트웨이 아치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아치이자, 서반구 에서 가장 높은 인공 기념 건축물이다. 하여 [참고] 하시라고 사진 한 장을 올려 드립니다. 양지 바랍니다.
 
8DwWsrlkxDC6k0Mb_MmglRWD5at9YyGEoOh11mlGBvlWcC_TU1qHoh1z6NQwnpqA2k6kSf1FcWHvemMjFPSgGOzMwiMaP_7hhIYQO2m8RVWJ2ACi8bFZjrhFsK5SdcgisVItvxyx

 

 

 


오애숙

2021.12.21 11:56:50
*.243.214.12

 

[연시조]

 

게이트 웨이/은파 오애숙

참 거센 풍파에도 당당히 서 있는 문
미서부 개척당시 동부와 서부 연결
고리로 케이트 웨이 바라보는 심연에

인생의 거친 풍파 심연에 끼쳐와도
 그 옛날 시카코의 커다란 불행이던
큰 화재 가슴에 새겨 인내의 숨 펼치매

수많은 나날들이 폭풍우 몰아쳐도
하늘빛 맘속 슬은 게이트 웨이 보며
오뚜기 심연 만들어 일어나서 걷누나

천지가 요동쳐도 역사는 미시시피
강줄기 저어 만치 유유히 흘러가도
웃음 띤 미소 간직한 사람되라 하누나

한얼의 정 문화로 한국문협 미주지회
연결된 향그러운 문학의 발자취를
역사적 나눔을 통해 찬란하게 빛나리

먼 훗날 우리 만남 영구한 가교 되어
문향의 향그러움 소통을 통한 역사
후대로 이어질 족적 소망의 꽃 피누나

=============================
 
회장님의 수고와 노고로 사진 올린 곳에
댓글 올린 것을 시작 노트로 재구성하여
서정시 상단에 올린 것이오니 참조하소서

오애숙

2021.12.21 12:03:43
*.243.214.12

http://kwaus.org/event2021/94108

http://kwaus.org/event2021/94110

 

위 사이트에 올린 댓글을 연시조로 구성한 것입니다

문인들과 여행지에서 찍은 사진 보시려면 올려놓은

사이트 클릭하시면 볼 수 있답니다. 참조 하세요

박은경

2021.12.22 08:17:09
*.90.141.135

멋진 글과 사진 즐감합니다

볼수록 함꼐하지 못함이 아쉬움으로 남네요

사이트에 들어가서 자세히 살펴볼게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미국 질병예방 통제국(CDC) 강조하는 코로나91 증상과 주의 사항 file 웹담당관리자 2020-03-15 4750 3
공지 문예진흥원에서의 <한미문단> 지원금과 강정실에 대한 의혹 file [6] 강정실 2017-12-15 27224 12
공지 2017년 <한미문단> 행사를 끝내고 나서 file [5] 강정실 2017-12-14 24626 7
공지 미주 한국문인협회에 대하여 질문드립니다 file [9] 홍마가 2016-07-08 44814 12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웹관리자 2014-09-27 41407 5
1932 [자유시] 알파와 오메가 박은경 2021-12-30 174  
1931 시작의 끝 박은경 2021-12-29 202  
1930 [자유시] 신축년을 보내며 박은경 2021-12-29 631  
1929 연말연시에 박은경 2021-12-28 1899  
1928 [자유시] 십일조의 약속 [2] 박은경 2021-12-27 108 1
1927 [행시] 약속 이행한 야곱 박은경 2021-12-27 100 1
1926 번번이/ 자유시 박은경 2021-12-26 153  
1925 지키지 못한 약속/ 자유시 박은경 2021-12-26 174  
1924 부부회화나무 [2] 박은경 2021-12-25 90 1
1923 [단시조] 영원한 약속 박은경 2021-12-25 102  
1922 한영 행시조/ 길 위에서 [하나님] 박은경 2021-12-24 437 1
1921 [행시] 겨울여자 [2] 박은경 2021-12-24 126 2
1920 [자유시] 답답한 연말 [2] 박은경 2021-12-23 119 1
1919 [행시] 라온한 우리사이 박은경 2021-12-23 96 1
1918 [단시조] 반지 [2] 박은경 2021-12-22 104 1
» 게이트웨이 [3] 오애숙 2021-12-21 147 1
1916 행시/ 내가 먼저 [용서와 화해의 마음] [2] 박은경 2021-12-21 110 1
1915 겨울 연서 [2] 오애숙 2021-12-20 105  
1914 향기로운 꽃송이 file [3] 정순옥 2021-12-19 719 1
1913 비에 젖은 낙엽과 삼식이 file [4] 정순옥 2021-12-19 18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