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향의 향그러움 추억하며

조회 수 388 추천 수 0 2016.12.20 13:41:57

11월의 끝자락을 부여잡고 

문향의 향그러움 날리던 날


추억의 그림자가 되어

맘속에 스미는 향그럼


벌써 12월도 한 주간 남은 해

겨울로 접어 건강은 어떠신지요


LA에는 여전히 낮에는

사방사방 춤추는 해이나


해만 떨어지면 꼬리감추고 싶고

한국의 잘잘 끓는 아랫목 그리운 밤


그곳은 한국과도 같은 계절인지

사뭇 궁금하답니다.


즐거운 성탄과 새해 맞이하세요.


                                은파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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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향의 향그러움 추억하며 오애숙 2016-12-20 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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