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확의 기쁨은 땀 흘린 농부만이 알 겁니다.

한국문협 문학수업에 참석하시라고

무던히도 애썼던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네요.

 

잘 쓰지 못한 글들을 열변 토하듯 전화상으로 읽어주던

그 시간들이 이제는 옛이야기 되었네요.

이제 수필가로 거듭 태어나셨고 또 제가 하던

웹 관리를 맡게 되셔서 누구보다 감사합니다.

 

어제 문학수업에 참석해 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많은 분들이 문학수업 열기를 학수고대 하셨는데 제가

요즘 들어 산재되어 있는 것들이 많아 감당 못했습니다.

 

지난해처럼 꾸준하게 나오시는 모습 다시 한 번 기대합니다.

다음 주에 만나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문학수업 총무 오 애 숙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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