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와 같은 내용으로 한국문협 <제25회 해외한국문학심포지엄>이 취소되었다는 통보를 전화와 이메일로 받았습니다.
참으로 황당하고 어이 없는 내용이지만, 다른 주 19명의 문인 참석예정자에게는 개별적으로 취소통보 내역을
연락하겠습니다.
-내 용-
선생님 안녕하십니까?
해외에서 한국문학 발전에 공헌하시는 선생님의 노고에 심심한 감사 말씀 올립니다.
다름이 아니옵고 이번 미주에서 시행 예정이었던 <제25회 해외한국문학심포지엄>을 성원 미달로
불가피 취소할 수밖에 없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합니다.
그동안 애써주신 선생님께 다시 한 번 감사 말씀 올립니다.
해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선생님의 건승과 문운을 빕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2015년 5월 29일
사단법인한국문인협회 사무총장 채문수 올림
오늘은 안 좋은 소식만 뜹니다.
타주에서는 이미 비행기표를 예약했을 것인데,
어찌 이리 큰 행사가를 준비하는 본부에서는
새 임원들과 새로운 기분으로 출발하는 첫단추를
이렇게 옆으로 끼고 마는지----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