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주疾走(시)

조회 수 2630 추천 수 1 2017.01.31 19:31:43

 

질주疾走/은파

 

 

하늘로부터

쏟아지는 소망의 빛

 

연약한 심령에

강령되어

새힘 솟아오르니


눈 높이

푯대를 향하매

연약한 심령 간대 없고

 

오직 질주만 번득여

목표에 나르샤하네

 

 

 

 


오애숙

2017.02.07 17:33:22
*.198.22.110



정세일  17-02-02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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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가는 빗소리의 정원에서 
향기의 불빛 하나 밝힐 수 있도록 
마음에 어두움일지라도 
그렇게 순수의 시간은 
가공되거나 
따로 덧붙이지 않아도 
오선지위에 올려진 
당신의 마음을 노래할 수 있음도 
이렇게 꿈의 시작이라고 다시 고백해봅니다 
당신의 그 온전하심과 사랑을

오애숙

2017.02.07 17:33:50
*.198.22.110

신의 그 온전하심과 사랑을
     
오애숙  17-02-03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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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사랑이 
밤하늘에 별빛처럼 

은하수 은빛 날개치는 
그 황홀함 속에 

하늘빛 오선지 위에 
옮길 수 있다면 

시인의 정원에서 
아름다운 시어로 

당신의 마음에 사랑을 
오색실 엮어 걸어 놓으리

오애숙

2017.02.07 17:34:38
*.198.22.110

엮어 걸어 놓으리
박가월  17-02-02 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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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소망과도 같은 다짐의 질주 
빛이 있다는 것은 희망이 있다는 것 
미음으로 하여 새로운 힘이 솟는 다는 것은 
믿음에서 오는 자신감 
우리는 연약한 마음에 힘을 불어넣기 위해 종교적인 믿음을 가짐으로서 
마음의 위안을 삼고 된다는 자심감으로 살아가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새해 잘 보냈습니까? 
새해 다짐과 건강한 모습을 보니 소망이 이루어지겠습니다.

오애숙

2017.02.07 17:35:07
*.198.22.110

어지겠습니다.
     
오애숙  17-02-03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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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이 있다는 것은 
천군만마를 얻는 것 

그님 내안에 있기에 
하늘빛 소망 넘치고 
  
발등상 등댓빛으로 
날 인도 하시리니 

내안에 그님 함께하사 
소망 하늘끝 파안 되네 

*** 

덕분에 새해 잘 보냈습니다. 
하지만 건강에 적시호로 
아직 감기가 떠나지 않네요 

새해의 계획 차질 없으신지요? 
다시 만나뵈어 기쁘구요. *님~

오애숙

2017.02.07 17:35:35
*.198.22.110

*님~
          
오애숙  17-02-0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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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후의 만남처럼 
긴 동면의 만남처럼 

빛바랜 세월의 함성을 
휘~휙 날려 버리듯 
오늘 장 활짝 엽니다 

그동안 무탈 했으리라 
여기어 보니 벌써 
금년도 한 달이 휘~휙 

2월도 하루가 지나 
이틀로 접어 정오 넘겨 
하루해가 뉘엿뉘엿 

늘 벗이어서 
늘 감사해요. 나의 별님!! ㅎㅎㅎ 

오애숙

2017.02.07 17:35:58
*.198.22.110

!! ㅎㅎㅎ 

               
박가월  17-02-03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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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님은 주님이시겠지요 
주님은 은총으로 감기가 확 달아났으면 좋겠습니다 
몸이 부실합니다 ㅎ 
2월을 맞이하니 봄의 입구에 와 있습니다 
입춘대길하십시오....은파님 

오애숙

2017.02.07 17:36:23
*.198.22.110

은파님 
                    
오애숙  17-02-04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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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님 답게 잘 파악 하셨습니다. 

내님,그님, 그대,당신....시를 쓸 때 상징적으로 하나님을 상징합니다. 

제가 감기가 아닌 것 같습니다. 건강 관리를 제대로 하지않아 
알러지가 생긴 것 같습니다. 

오늘 같은 경우 기독문학 모임에 갔을 때는 기침이 심했는데 
병원에 가서 찬양하며 메세지 전할 때는 언제 기침했나 할 정도로 
아무런 문제가 없었습니다. 

아마도 몸을 아끼지 않아 그런 것 같습니다. 지금 상태가 훗날을 위해 
제게 필요한 휴식 시기라 싶습니다. 

이곳 날씨는 낮에는 한 여름 같이 덥습니다. 비만 오지 않으면 화창한 곳이죠. 
두 주간 전에는 비가 많이 와서 추웠답니다. 하지만 한 주간은 화창한 날씨!! 

늘,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님!! 

오애숙

2017.02.07 17:37:00
*.198.22.110

님!! 

                         
박가월  17-02-04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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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이 좀 심하다고 느끼면 큰 병원에 가서 검진해보세요 
별은 기침이 심하여 좀 늦게 갔더니 폐렴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기침만 나면 곧장 달려갑니다 ㅎ 
인생은 내가 돌봐야 하기 때문에 혹사시키지 마세요 
일찍 늙어요, 물 흐르는 대로 유연하게 사십시요 ㅠㅠ 
서울은 춥더니 입춘이 오니 포근해졌어요 
아직은 겨울이고요. 건강 잘 지키십시오^^



오애숙

2017.02.07 17:37:26
*.198.22.110


     
오애숙  17-02-08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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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초에는 분명히 감기였습니다. 
기침이 멎고 가끔 기침이 나올 때가 있습니다. 
아마도 갱년기 현상은 아닐런지.. 

조금만 더워도 열이 올라오네요. 
겉모습는 젊게 보여도 나이는 못 속입니다. 
정장이나 드레스 입지 않으면 학생처럼 보이거든요. 

없었던 주름이 많이 생겼는 데도 
나이를 말하면 아직은 사람들이 많이 놀라워 해요. 
하지만 가끔 귀 옆에 희머리가 생겨 정신곧춰봅니다. 

요즘 바빠서 댓글도 못 쓰고 그렇네요. 
이 번주 까지는 아주 바쁜일이 많이 있었습니다. 
제 홈피도 몇 달 째 엉망인데 신경을 끄고 삽니다. 

그래도 오랜만에 동화 한 편을 썼습니다. 
제목은 "꽃 파는 아줌마" 원래 시 감평을 써야 하는데 

수록 된 작품집을 다른 사람에게 드렸는데 그곳의 시를 
감상평을 쓸 수가 없어  (시가 없어) 계획했던 시간이 공백이라 
동화를 쓰게 되었네요. 동화는 30년 만에 쓰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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