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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그러운 봄처럼/은파
바람결로 부서지는 시간
허공에 사라져가는 파편
삶의 터전 흔드는 바람
할퀴고 가는 태풍 속에
혼미해져가는 영과 육
그럼에도 향그런 봄처럼
하늘 푸르름에 꿈 열어
승리 바라보며 달린다네
청춘의 맥박 사라진지
오래기에 설렘 없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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