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우린 열망해야만 하나(장진호 전투)  


                                                                                          은파 오애숙


왜 장진호 전투 열광하고 있는가 
문재인 대통령도 장진호! 장진호! 
한국 역사상 가장 불행한 한국전쟁 
삶과 죽음의 문턱 고전했던 전투사 

1950년 한국 전쟁 그해 혹한 겨울 
개마고원 장진호에서 중공군 포위 
미군의 다른 방법으로 공격한 전술 
하지만 서부전선 증원 역량 소멸로 
전멸 위기던 전투나 성공했던 작전 
다른 전술로 말의 씨가 된 전술이네 

한국군 유엔군 소설에서나 나오는 
그런 방법의 구출 작전 속  김배길 
장군과 인사부 고문 헌봉학 박사의 
설득으로 피난민 생명 10만 구했던 
한국전쟁 혹한 추위 속 장진호 전투 

10만 명 남하시킨 흥남생명 구출작전 
덩케르크 철수와 정반대라 감격이며 
덩케르크철수 작전 물신 양면 도왔던 
민간인 뒤로 남기고 후퇴한 사건이나 
군수 물품 포기하고 흥남생명 구출로 
군인 10만과 피난민 10만 탈출시켰네 

장진호에서 흥남 우린 장진호 전투사 
왜 그리 열망해야만 하는가 중공군에 
포위되어 전멸 위기 그 작전 없었으면 
20만 명 물론이고 문정부도 없었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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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 대전, 덩케르크 철수, 작전: 프랑스가 3개월만에 독일군에게 함락되면서 프랑스 정규군과 지원차 파견나왔던 영국군, 총 33만명이 덩케르크 지역에 고립되었다. 연합군은 덩케르크의 프랑스군과 영국군을 영국본토로 실어나르기 위한 대철수작전을 시행하고... 독일군은 이를 막고자 폭격편대를 발진시킨다
오애숙btn_comment_reply.gif btn_comment_update.gif btn_comment_delete.gif   17-06-30 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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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호 전투(長津湖戰鬪)는 한국 전쟁 중인 1950년 겨울, 미국 1 해병사단이 함경남도 개마고원의 장진호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임시 수도인 강계를 점령하려다 오히려 장진호 근처의 산 속 곳곳에 숨어있는 중국인민지원군(중공군) 제9병단(7개 사단 병력, 12만 명 규모)에 포위되어 전멸 위기를 겪었다가, 성공한 후퇴 작전이다. 1950년 11월 26일부터 12월 13일까지 진행되었다. 본 전투의 이름의 장진(長津)은 영어로는 일본어 독음을 따서 Chosin(ちょうしん)이라고 부르는데, 이는 당시 한국어 지도가 없고 일본어 지도뿐이었기 때문이다.[1] 1950년도 사건 당시, 미국의 뉴스위크지는 "진주만 피습 이후 미군 역사상 최악의 패전"이라고 혹평하였다. 

미군의 전사에 "역사상 가장 고전했던 전투"로 기록되어 있으며, 생존자가 몇 안 된다 하여 영어로 그들을 가리켜 "The Chosin Few"라 하였는데 그 말은 "The Chosen Few" (선택 받은 소수)를 의미하는 일종의 "pun (펀)", 하나의 동음이의적 익살이다. 1 해병사단 외에 미국 육군 7사단 병력 일부도 함께 하였다. 이 후퇴작전을 통해서, 미 해병1사단은 자신의 10배에 달하는 12만의 중공군 남하를 지연시켰으며, 중공군 12만 명의 포위를 뚫고 흥남에 도착, 흥남 철수를 통해 남쪽으로 탈출하는 데 성공했다. 흥남 철수는 193척의 군함으로 군인 10만 명, 민간인 10만 명을 남쪽으로 탈출시킨 사건을 말한다.[2] 흥남 철수의 작전시작한 날은 바로 대한민국이 평양에서 철수한 날이었다. 또한 흥남 철수 작전이 바로 1.4 후퇴의 시작이었다. 

미 해병1사단의 이 퇴각작전으로 중공군을 저지함으로써 한국군과 유엔군, 피란민 등 20만명이 남쪽으로 철수할 수 있었으며, 서부전선의 미 8군이 중공군을 방어할 수 있었다. 장진호 전투로 인해 중공군의 함흥 지역 진출은 2주간 지연됐고 중공군 7개 사단은 궤멸적 타격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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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2017.06.29 16:2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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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전술로 말의 씨가 된 전술이네 


최고의 방문객은 여러 언론사의 특파원중에서 
<뉴욕 헤럴드 트리뷴>의 마거릿 히긴스 기자[90]였다. 그녀는 스미스 장군에게 "후퇴인가요?"라고 물었다. 

그정의 힘! 그것은  스미스 장군 내면에 간직된 심지가 견고한 믿음! 하나님이 함께 함이라는 믿음일 것이다. 

"후퇴라뇨? 젠장, 후퇴가 아니오, 우리는 다른 쪽으로 진격 중이라고!" 
"Retreat, hell! We're not retreating, we're just advancing in a different direction." 
라는 불후의 명언으로 대답했다. 이 말은 미 해병대의 불굴의 의지를 상징하는 말로 남게 된다. 이 일화는 영화 월드 인베이전에도 등장 

그런데 실제로는 그날 오후 내내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다가 영국인 기자에게 "확실하게 말하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후방이 없으면 후퇴가 아닙니다. 포위 당해 있을 때는 후퇴, 아니 철수조차 할 수 없습니다. 유일한 방법은 돌파해 나가는 것이고, 그러기 위해서는 공격해야 하며, 그것이 지금 우리가 하려는 것입니다" 라고 하였다. 아마도 너무 길어서 좀 더 간단하게 줄여져서 24시간도 안되어 미국 전역의 신문들의 전면에 장식된 것 같다. 스미스 장군의 부관 마틴 섹스톤 대위는 'Hell'이라는 단어는 안 썼다고 확신했고, 연대장 알파 바우저는 'Heck(뭐라고?)' 이라는 단어를 썼다고 했다. 어쨌든 위의 일화는 약간 와전 된 듯. 오히려 그날 해병대원들은 마거릿 히긴스 기자가 교만하다고 분개했으며, 그녀 역시 기사에 해병대원들이 바다까지 나올 의지가 있는지 궁금하다며 부정적인 상황만 썼다. 

스미스 장군의 저 명언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덜 유명하지만, 당시 1연대장인 루이스 풀러의 배드애스한 발언도 잘 알려져 있다. 

"우리는 포위됐다. 이제 문제는 간단해졌다. 우리는 이제 모든 방향으로 공격할 수 있다. 

당시 해병대원들도 "해병 1명은 중공군 20명에 필적하며, 중공군이 장진호에서 제1해병사단을 포위했을 때 곤경에 처하게 된 것은 그 불쌍한 놈들 자신이다"라는 농담을 하곤 했는데 이러한 정서가 사단장부터 병사들까지 깔려있었던 것이다. 

이제 슬슬 후퇴해야 했는데 들리는 건 고토리 남쪽에 5km 지점에 있는 황초령의 다리의 7m 가량이 파괴되었다는 절망적인 소식이였다. 다른 좁은 계곡의 가파른 경사에 걸쳐있어 다른 우회로는 찾기 힘들었다. 이는 1t짜리 M2 장간조립교 부품 4개를 공수투하하여 고토리로 보내면, 고토리에 주둔한 육군 58 교량중대가 이를 수령하여 설치하기로 하였다. 문제는 한 번도 이를 공수투하 해본 적이 없었다. 

여담으로 이날 미 해군 최초의 흑인 해군 비행사 제스 브라운이 피격당해 하갈우리 인근에서 불시착했다가 사망한다. 이후 미국 최초로 흑인 이름을 딴 녹스급 호위구축함 D-1089함 '제스 브라운'호로 그를 기리게 된다. 

이날 맥아더는 중공이 북한에 100만 대군 집결중이라고 발표한다. 중공군 40만명이 압록강 넘어와서 1차 대공세 할때는 한국군이 헛것을 본 것이거나 소수의 의용군이 참전했다고 하다가, 이후 도저히 중공군 참전을 부정할 수 없는 상황에 빠지자 100만 대군이 참전했다고 뻥튀기 하는 등 정신이 오락가락하는 너무 극단적인 행보를 보여준다. 전후 한국의 반공물에서 나오는 중공군 100만대군 운운은 이때의 맥아더의 발표에 의한 듯. 이후 중국은 26만명이라고 주장하고 미군은 30만명으로 추산한다. 원래 공포에 걸리면 실제 이상으로 적이 많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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